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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음주·흡연 및 거리배회 등의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차단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금곡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약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중ㆍ고등학교 주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하고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관련 주의사항이 담긴 안내문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업주들에게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 연계조치를 위한 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탈선을 막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꾸준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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