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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심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로 단체(20명~60명) 교육을 신청하면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신청 날짜에 해당 학교로 찾아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사고 사례,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사고 발생 예방법 등이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하며,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와 장애 극복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교육 신청하려면 각 구 보건소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전국 등록 장애인의 88.1%가 사고,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면서 “장애 발생 예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장애 인식개선에 관한 긍정적인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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