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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4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2021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는 최우수상을,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300여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는 문화의집 운영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사회 변화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 상에 해당하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은 지난 해 수련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만수다방을 조성하는데 있어, 의견 제안부터 기획 ·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은 시설 활성화 프로젝트새로고침 F5등을 통해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교류활동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고유활동에 내실을 기한 점, 사회 참여활동공유중개사 DDP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점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받은 우수한 평가이자 수상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운영하는데 앞장 설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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