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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송4통 부녀회 수제 뜨개옷으로 물들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앙동 소재의 월송4통이 가을을 맞아 마을 입구 가로수에 뜨개옷 장식해 가을을 입은 두풍마을 가로수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지푸라기 엮을 것을 나무에 입혀 봄에 태움으로써, 해충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월송4통은 알록달록한 장식을 더한 뜨개옷을 입은 가로수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목화 이불 옷을 제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손뜨개로 옷을 만들고 나무마다 주제를 정해 나비, 개구리, 해바라기 등 여러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해 가을을 입은 두풍 가로수를 조성했다.


김금순 통장은 “올해도 가로수 뜨개옷 장식을 위해 개인 시간을 할애하며 뜨개옷 만들기 자원봉사를 하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분들이 있기에 깨끗하고 밝은 월송4통 만들기가 가능하다. 내년 가을, 우리 두풍마을 가로수가 어떤 옷을 입게 될지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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