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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와 ‘학교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는 IT·예술·음악·도자기·전통무예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이 학교로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는 지역 내 시설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생태 ▲역사 ▲인문 ▲인성 ▲예체능 ▲과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분야라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광주시 내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 또는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15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광주시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광주시 중앙로 197 1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2020년부터 모집해 현재 65명의 마을강사 및 21개소의 마을배움터가 운영 중”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교육역량을 지닌 마을강사·마을배움터가 추가돼 지역교육 인프라가 더욱 확장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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