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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식과 정보로 소통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변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교문도서관을 시민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지향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994년 개관한 교문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확충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문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설비 교체, 엘리베이터 등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공간 재구성을 통한 시민 소통과 여가 공간 확충 등 주민 친화형 도서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문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의 전체 서비스는 2021년 10월 31일까지 제공되고, 임시휴관 기간 중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도서관 시설 및 자료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교문도서관은 휴관 기간 리모델링 공사와 연계하여 장서와 기존 운영 물품 이전작업, 자료관리시스템 개선, 가구와 집기 정비, 첨단 ICT 환경 구축 등을 완료하고 2023년 3월 중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임시휴관이므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휴관 기간 관내의 타 도서관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리모델링과 휴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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