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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쁘다 바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여러 사회단체들이 앞다투어 ESG 행정 등 지역에서 스스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한 사회단체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주 1회 지역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순회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예쁜 화단을 가꿔 더 이상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수 없도록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4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있다.


10월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미리 쓰레기 투기 지역을 확인한 후 4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 및 화단 가꾸기로 쾌적한 다산1동 만들기에 일조할 예정이다.


다산1동 방금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관에서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 민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여 줄 때 드디어 변화가 시작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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