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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은도서관 및 북큐레이션 전문가 초청해 5회 차 강의 진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작은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이 ‘작은도서관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작은도서관의 정체성을 찾고 함께 사례들을 알아본다.


이후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와 함께 ▲북큐레이션이란 무엇일까 ▲어떤 책을 어떻게 연결할까 ▲책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에 대한 주제로 진행하며, 책의 홍수 속에서 좋은 책을 선별하고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 강연으로 박소희 관장의 ‘작은도서관을 기억하고 기록하다’를 통해 마을 속 작은도서관 아카이브 사례와,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일,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2시 ~ 4시 총 5회 차 수업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에서 진행된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작은 도서관 종사자의 전문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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