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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1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재원으로 ‘행복오학동 김장김치 축제’를 11월중 개최 예정이며, ‘영양만점 반찬 나눔 사업’을 추가로 계획하여 10월 7일부터 4주 동안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2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계획된 ‘영양만점 반찬 나눔 사업’은 오학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식단 구성, 장보기, 재료 준비, 반찬 만들기를 하였으며 각 마을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직접 전달을 하는 역할까지 담당하였다.


이숙영 오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뜻깊은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2021년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지원 사업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시민단체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무료급식, 도시락, 반찬, 농산물꾸러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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