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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8일 새마을부녀회가 1:1 결연을 맺은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고구마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은 대상 어르신 댁을 찾아가 살뜰하게 안부를 살피고 고구마 10kg짜리 한 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고구마는 ‘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 어르신이 직접 재배해 읍에 기탁한 후원품이다.


새마을부녀회는‘홀로 어르신 결연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히 지내시는 것을 돕고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도록 1:1 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을 수시로 잘 보살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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