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2일 양서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양수리 재활용선별장에서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상근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양금 면부녀회장 등 30여 명의 양서면 새마을 회원들은 지난 5일에도 국수리 재활용선별장에서 쓰레기 선별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12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 연휴 이후 불량한 상태의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면서 양서면 재활용선별장이 생활쓰레기들로 포화상태에 이르자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선별작업에 앞서 송혜숙 양서면장은 “새마을협의회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서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