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은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10명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증서는 교육청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지난 6월 저소득 가구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10명의 학생들에게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으로 지원 된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꾸준히 평택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 주민을 보살피고 미래를 위한 투자인 인재육성 사업은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회사의 성장도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하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평택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치는 인재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