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슈퍼키즈태권도장은 지난 6일, 한국체대 가온태권도장은 지난 11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1,300개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한 후원물품은 관내 고덕동에 위치한 슈퍼키즈태권도장과 가온태권도장 원생들이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상필 관장과 이유석, 박영식 공동 관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나눔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장님과 학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기탁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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