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광주시문화재단=2022/3/15)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교실>을 오는 3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광주시의 관내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발레단 출신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발레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주 2회 운영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업에 필요한 레오타드와 슈즈 등 각종 발레 물품들도 무료로 제공된다.
○ 전 국립발레단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으로 미래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 자아 함양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참여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발레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며 연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될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 합동 공연에 출연한다.
○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단의 수준 높은 교육 및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발레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올해는 광주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문화소회계층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될 예정이다.
○ 한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21일부터 예술 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의 온라인 강좌가 6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나만의 도자 만들기 △드로잉부터 팝아트까지 △업사이클링 소품만들기 등 3개의 성인 강좌가 개최되며, △로블록스로 게임 제작자 되기 △룰루랄라! 과학실험 △미술에 창의를 더하다 등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어린이 예술실기 강좌가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광주시문화재단 031-762-8612)

[광주시문화재단 x 국립발레단 - 꿈나무교실]
ㅇ 기 간: 2022년 3월 ~ 11월 (매주 화/목 오후 4시) (9개월간)
ㅇ 장 소: 남한산성아트홀 리허설룸
ㅇ 수 강 생: 관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ㅇ 수 강 료: 무료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 온라인 프로그램]
ㅇ 기 간: 2022년 3월 21일 ~ 4월 29일 (6주간)
ㅇ 장 소: 남한산성아트홀 교육실
ㅇ 수 강 료: 성인강좌 / 어린이강좌
ㅇ 프로그램: 총 6개 강좌
- 성인강좌: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 드로잉부터 팝아트까지 / 업사이클링 소품만들기
- 어린이강좌: 로블록스로 게임 제작자 되기 / 룰루랄라 과학실험 / 미술에 창의를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