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이 15년을 이어온 대표적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도서선정단을 모집한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읽기에 관심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이다.
시민도서선정단 참여자에게는 '평택, 책을 택하다'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념품 증정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책 읽는 도시 평택 만들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