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12일간 2025년 정왕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이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ㆍ시행하는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열어 정왕1동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4개의 마을건강복지사업 의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의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똑똑 건강배달 안녕하세요’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간호직공무원이 가정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점검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활력 생생 정왕 팔팔 소모임’은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교실, 우울ㆍ치매 검사, 식용식물재배를 진행하는 건강동아리를 구성한다. ▲‘당신 곁엔 언제나 정왕1동’은 관내 공원에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원룸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시면 행복 동행 건강음료’는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주기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함께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옛 경찰대학교 부지를 살펴보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 이 사장과 LH 관계자들은 언남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16년 12월 지구지정을 받은 언남지구는 광역교통 대책 미수립과 적정 세대수 등의 문제로 8년 동안 사업이 표류했던 지역이다. 민선 8기 시정을 맡은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LH측과 접촉하면서 “언남지구를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므로 사업 진행을 위한 접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자”는 입장을 전달하고, 협의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 큰 틀에서 해법을 도출했다. 시는 세대수 감축과 교통 환경 개선 비용 부담 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LH의 동의를 이끌어 냈고, 올해 5월 지구계획 승인을 했다. 이 시장은 24일 옛 경찰대학교의 ▲본관 ▲강당 ▲체육관 ▲대운동장 등을 살펴본 뒤 “언남지구 내 문화공원 부지에 있는 건물들 가운데 리모델링해서 활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도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는 매년 매화동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창초 학생들이 함께해 학우들에게 직접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지향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바르게 위원회 측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화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에 전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시민 89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보안관은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서부연합회, 용인동‧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일상에서 불법주정차나 과속‧과적운전,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 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게 된다. 또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 앞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시의 안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보안관 임무와 역할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위험 요소 발견 시 대처 방안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안전신문고 소개와 앱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늘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공인중개사무소 방문 고객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중개업소 257곳에 소속된 중개보조원 298명에게 명찰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4(중개보조원의 고지의무)’ 법령 준수를 위한 적극 행정 사례로, 무자격·무등록자에 의한 부동산 불법 중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중개보조원은 개업 공인중개사에 소속돼 중개대상물에 대한 현장 안내, 일반 서무 등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를 보조한다. 구는 지역에 등록된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명찰을 직접 배부하고 있으며, 신규 중개보조원에게는 우편 등기로 명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과 수시로 점검해 안심중개업소를 선정하고, 명찰 패용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중개보조원 고지가 의무화됐지만 현장에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명찰을 패용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4일 화성시 궁평항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장마·태풍 등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와 화성시, 진흥원이 함께 약 0.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진흥원은 올해 5월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와 6월 전곡항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 행사를 진행해 깨끗한 경기바다 이미지 제고와 해안 환경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총 3회의 활동으로 수거한 해양쓰레기 양은 1.5톤이다. 진흥원은 이 밖에도 일회용품과 음식 잔반 줄이기, 종이 없는 회의실 지정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은 ESG 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06년 초연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극단 골목길의 스테디셀러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한국 전쟁 전후인 1950년대를 배경으로 모질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을 바라보는 딸 경숙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사랑하면서 대립하고, 이해하면서 갈등하는 애증의 감정을 눈물과 웃음을 통해 가슴 따뜻한 공감을 느끼게 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응을 얻어 2006년 초연 당시, 동아연극상(작품상, 희곡상, 여자 연기상, 신인 여자 연기상), 올해의 예술상, 대산문학상(희곡상) 등 주요 연극 상을 수상했고 KBS2 TV 동명의 드라마(2009년)로 제작돼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품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수희, 서동갑, 안소영, 이호열 등 ‘대학로 배우 사관학교’로 불리는 극단 골목길 출신 배우가 총 출연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으로,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연극 작품 그대로를 용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회 김포시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 이은 개회식을 통해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호수공원을 출발해 가마지천 산책길을 돌아오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투호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번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미화 8억불 규모의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채권은 기업은행의 글로벌 채권 발행 이래 가장 큰 규모로서 발행 물량, 발행 금리, 국내 최초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Inclusion) 연계 시도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한 의미있는 발행이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은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이라는 듀얼 트렌치 전략을 통해 금리인하 사이클을 앞두고 다양한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약 46억 달러(초과수요 5.8배)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주문으로 기업은행 해외채권 발행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견조한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발행 금리도 성공적으로 절감했다.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은 SOFR 금리에 62bps,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은 미국 5년 국채금리에 57bps를 더한 수준으로 공정가치(Fair value) 대비 3bps 가량 낮은 마이너스 신규발행 프리미엄(NIP)을 달성했다. 특히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의 국채 대비 스프레드는 기업은행이 외화채권 발행을 시작한 이후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지난 ‘20년 5월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은 쿠팡(주)이 24일 남대전 물류단지에서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들어선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8만 8,000제곱미터 이상 규모에 약 1,800억 원을 투자한 대규모 물류센터로 쿠팡㈜의 중부권 물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쿠팡(주)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나아가 대전ㆍ충청권의 중소기업과 농가들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지역 농어가에서 만드는 신선식품과 특산품의 직매입이 늘어나고 타 지역으로의 빠른 배송이 가능해져 식품 판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쿠팡㈜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농민들 등과의 상생에 큰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쿠팡과 대전시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할 당시에는 약 3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으나, 투자 진행 과정에서 대전을 로켓프레시 중부권 허브로 성장시키고자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약 1,300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4일, 광주하남 관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광주하남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상호존중과 성장으로 빛나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관련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두 명의 전문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지효초등학교 김성례 교장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와 예방 방안’을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상황과 그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경안중학교 전재남 교사는 ‘내 아이가 학교폭력에?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학부모 대처 방법’을 주제로, 자녀가 학교폭력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학부모로서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교육활동 침해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선제적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4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 6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온라인 시장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상점가 등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장들은 많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써의 전통시장상점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시설 현대화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 개선, 중앙정부 공모사업 지원 등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0시 축제 개최로 인해 올해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상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시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경기 상황으로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큰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하신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여러 방안을 논의하여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경기 및 강원 지역의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연금수급자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는 안양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동해시, 인천시, 수원시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예방과 노년 건강관리 ▲연금수급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연금제도 ▲공단 방문 없이 민원서류 발급 방법 안내 등 연금수급자에게 필요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공단 경인강원지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생활강좌를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강원지부는 고객의 소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분석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생활강좌', `이동 민원실' 운영 등 원거리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제이스패션의 사내 커플 김사권, 이연두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김사권은 극 중 제이스패션 미래전략 TF팀 팀장 서민기 역을 맡았다. 민기는 황익선 회장(양희경 분)의 비서실장인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고자 남다른 포부로 직장 생활을 이어간다. 강지나(이연두 분)와 오랜 연인 사이인 그는 결혼의 꿈을 안고 프러포즈하지만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된다고. 이연두는 극 중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팀장 강지나 역으로 변신한다. 빼어난 미모에 감각적인 디자인 실력까지 지닌 지나는 그야말로 ‘갓벽한 스펙’을 지닌 인물. 외식업계 1위 도도그룹의 외동딸인 지나는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쇼윈도 부부인 부모님 아래에서 외롭게 자라 결혼에 대한 환상조차 없다. 민기의 청혼으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민아가 김영대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 지난 23일(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복규현(이상이 분)의 방해 공작 속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9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5.1%, 전국 기준 평균 3.6%, 최고 4.5%를 기록하며 종편 및 케이블 채널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첫 방송 이후 9회까지 내내 수도권 기준 종편 및 케이블 순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날 해영과 지욱은 화해 후 함께 방을 꾸미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선정아(이일화 분)의 연락으로 지욱이 이복동생임을 알게 된 규현이 해영의 집에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형, 동생처럼 가까이 지냈던 지욱에게 배신감이 폭발한 규현은 홧김에 지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