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 근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황 근무자들에게 상황 전파 관리체계,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방법, 재난관리업무포털(NDMS)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대책 상황 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상황 근무 교육을 추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년 7월 1일,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의 닻을 올리며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로부터 3년, 시정은 단순한 집행을 넘어 방향 있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토대를 축적하는 여정으로 채워졌다.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의 초점은 구호보다 실천에, 계획보다 실행에 맞춰졌다. 그 결과, 동두천은 문화·체육·관광·공공시설 전반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 사람이 머무는 공간, 함께 활동하고 어울리는 장소들은 단절에서 연결로, 수동에서 능동으로 전환되며 도시의 성격 자체를 바꿔놓았다. 이제 동두천은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체질을 바꿔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의 외형만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동두천 본연의 기능과 가치를 시민의 일상속에서 되살리려는 박형덕 시장의 전략적 판단과 일관된 시정철학이 만들어낸 구조적 전환이었다. 확실히 동두천의 오늘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지금은 3년의 변화 위에서 내일을 준비하는 기점에 서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포도농가에 고온기 과원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폭염이 12일 정도 빨리 찾아와 생육 후반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폭염과 열대야는 포도송이 내 양분 생성과 이동을 저해해 착색기와 성숙기 당 함량 확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현재 포도는 경핵기에 접어들어 7월 말 착색기와 성숙기에 대비해 일정량의 당을 송이에 저장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센터는 안정적인 당 축적을 위해서는 △착과수를 평년보다 줄여 후기 성숙에 대비하고 △부초와 곁순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수체 내 양분 분산을 막는 한편 △그늘지는 잎을 정리해 광합성률을 높이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은 고온기 포도 과원 관리 안내에 이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관 3층에서 ‘고온기 포도 과원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캠벌얼리 품종을 중심으로 잎 관리, 물 관리, 양분 관리 등 고온기 생리장해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황근 농업기술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는 △미디어콘텐츠과장 최충열 △의료지원과장 김석용 △군남면장 김복성 △백학면장 윤석문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조직 내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승진자들은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회’에서 받은 축하금 중 일부를 모아 총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승진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최충열 미디어콘텐츠과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조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무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오늘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미래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문을 연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양주시의 드론 교육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탄하며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인상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시에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계의 깊은 관심은 양주시 드론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신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드론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방학에는 중·고등학생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혼자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로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어묵조림, 겉절이김치, 그리고 여름철 대표 제철 식재료인 가지를 활용한 가지볶음을 준비하며 영양은 물론 어르신들의 입맛까지 고려한 밑반찬 3종을 준비했다. 이상윤, 송태연 공동위원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반찬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두 단체와 함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9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돌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8일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 ‘2025 중등 교원 하이러닝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1학기 하이러닝 연수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연수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예체능, 기술·정보 등 7개 교과군의 중등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이러닝 플랫폼의 진단, 콘텐츠 추천, 피드백 설계까지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구성으로 운영되어, 참여 교사들은 교과별 연수팀을 구성해 실제 수업 흐름을 설계하고 기초 기능부터 적용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 종료 후에는 교과군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수업자료 공유와 공동 설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2학기 수업공개 및 성과나눔 콘퍼런스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1학기 초부터 ‘여주 Edu-Tech 리더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실천공동체로서 수업자료 공유, 성과 확산 중심의 협력 체계를 운영해왔다. 또한 하이러닝 기본·심화 연수, 신규교사 맞춤 연수, 찾아가는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과 정성을 담은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입하여 정성껏 구성한 과일바구니를 들고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제철의 과일을 드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과일바구니를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협의체가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025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현재의 삶에 대한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갖게 된다. 센터는 이와 같은 과정이 어르신들이 품격 있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노년층 사이에서는 존엄한 생애 말기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서도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5월과 6월, 지역 내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죽음 준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 4일부터는 총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 쓰.리. GO!~’라는 구호 아래 인생 노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노인상담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7월 8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으로부터 김건희 씨의 교원자격증 취소 신청을 접수받아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 취소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취소 대상은 김건희 씨의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으로 무시험검정령에 따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취득한 자격이다. '초중등교육법'제21조의 5에 따르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자격증을 받은 경우’ 해당 자격증은 취소 대상이 되며,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제22조 제1항 제10호 및'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제4조에 의거 해당 대학의 장은 소재지 관할 교육감에게 자격의 취소 처분을 신청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김건희 씨의 숙명여대 교원자격증 취소 신청에 대해'행정절차법'등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취소 절차 사전 통지를 하고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할 것이며, 이후 의견 청취(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처분한 후 그 결과를 자격증 소지자 본인, 교육부장관 및 최초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자격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것은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유아교육원은 7월 8일, 강원유아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수립하기 위한 ‘강원유아교육원발전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강원유아교육원이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조직 인력 강화 △안전한 환경 구축 △기능 보완 및 시설 이전 신축 그리고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뤄졌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원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유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매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팀과 동아리 '아리아앙상블'의 합동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감사결과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문화복지 분과장들이 각각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한 후 확정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관내 주요 유동인구 지역에서 내년도 사업을 홍보하고 투표를 유도했다. 사전투표와 이번 주민총회 내 현장투표를 거쳐 결정된 우선순위는 △1위 안전안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2위 폐현수막 시장바구니 만들기 △3위 그린터널 환경정화사업 순이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매탄2동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성공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동두천, 양주 관내 통학차량 운영교(20교)에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홍보스티커를 배부하고 통학차량을 활용한 공유학교 홍보를 시작했다. 등하교 시간에 운행되는 통학차량에 “다가치 달려볼래? 달리는 공유학교,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문구가 적힌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공유학교 홍보를 다양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의 지향점인‘다양성, 가능성, 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 양주 공유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하고, 학생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증대하고자 했다. 특히, 통학차량 운영교이면서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회암초등학교(교장 한상태)에 ‘2025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오감톡톡체험공유학교’프로그램을 개설(8월)하여 해당 학교 및 인근 지역 학생들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홍보를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교의 33%가 넘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및 통학차량 운영교(20교)를 적극 활용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적 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중점지도반’을 구성·운영하고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및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폭염 중점지도반은 농업기술과장을 중심으로 4개 반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온에 취약한 농작물과 축산시설, 농작업 환경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작목별 맞춤형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품목별 폭염 대응 지도 요령으로 ▲벼는 깊은 물 대기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규산·칼륨 시비 및 병해충 예찰을 병행해야 한다. ▲밭작물은 부직포나 비닐 등을 활용해 토양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막고 잡초 제거와 병해충 사전 방제를 권장한다. ▲과수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미세 살수기를 ‘5분 분사-1분 정지’ 간격으로 가동하며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해 차광망 설치 또는 봉지 씌우기를 권장한다. ▲시설하우스는 차광, 환기, 미스트 등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축산 분야는 송풍팬과 안개 분무기, 차광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육밀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8일,‘2025 고양 초·중·고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월부터 시작된 초·중·고 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총 20시간)의 마지막 회차로, 진로교육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고양, 파주, 김포 지역의 관심 교사들이 함께하는 협력과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유회에서는 ▲학생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현산중 이승희 교사), ▲하이러닝과 캠퍼스를 활용한 진로교육 수업사례(원흥중 조두연 교사), ▲신산업 분야 진로교육과 지역연계 운영 사례(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 등 현장 교사와 전문가의 실천적 사례가 발표되며, 마지막 순서로는 지역 간 진로교육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교사 간 협업 기반을 다진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설계는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에서 시작된다. 이번 공유회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 간 진로교육이 연결되는 소중한 출발점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진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