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오전 트리우스아파트 일대와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숙자 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회장 김경원)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모집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이다.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일까지 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제출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라며 “광명1동의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든든한 동반자로서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년여간 계속되어 온 대북·대남방송이 중단되며 모처럼 파주시에 평화의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파주시와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8일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중단 합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등 파주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룡 납북자가족연합회 이사장은 “김경일 파주시장님과 윤후덕 국회의원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며 “오늘부로 납치된 가족 소식지를 보내는 걸 전면 중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북전단을 보내는 다른 단체들과 통화를 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이나 남북 대화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대북전단 중단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북전단 살포 중단 결정을 내려주신 데 대해 53만 파주시민이 함께 환영하며, 파주시민은 물론 온 국민의 안전과 남북 평화 기류 형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힌 뒤 “모처럼 찾아온 남북 평화 분위기가 작은 불씨 하나만으로도 언제 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4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광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0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입문과정을 통해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자 ▲지속가능관광의 이해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요소 분석 ▲관광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성공사례 ▲선진지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2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는 이번 수료생들에게 향후 운영될 심화과정에 대한 우선 선발 자격을 부여하고, 이후 취‧창업 과정 및 관광 사업체 육성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관광 실현과 전문인력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별내면 소재 코다리조림 전문점 ‘국사코’와 함께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40가구를 위한 정기 과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자 하는 취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과일 후원은 별내면 소재 ‘국사코(코다리조림)’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기존의 반찬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및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약 40가구다. 이날 국사코에서 전달한 과일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현 대표는 “과거 모친께서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을 기억해 본인 또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과일 정기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내면장은 “국사코처럼 지역 나눔에 동참하는 업체가 늘길 바란다”며 별내면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7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조부모 대상 손자녀 양육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월 22일에는 2시간 동안 스토리텔링 놀이법을 교육하고, 7월 24일에는 3시간 동안 손자녀와의 놀이법 및 플라워테라피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란, 1일 50㎥ 미만의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비처리 구역)의 건축물에 개인이 설치․운영하는 하수 처리시설이다. 이러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되는 방류수는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하천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음식점 밀집 지역과 하천 수질 악화로 인해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미신고 오수처리시설 ▲오수처리시설로 미유입 또는 희석 방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 청소 상태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탁도가 높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방류수 수질이 안 좋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오염도를 정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공건축물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공공건축물의 공모 단계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각 과정별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를 체계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평가 기준에 ‘탄소저감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을 명시하고 이를 주요 심사항목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단계에서는 설계 제안서 제출 시 재료 선택, 운반, 시공 공정 등에서 탄소 저감이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평가 시 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설계단계에서는 저탄소 건축자재(예: 재활용 자재, 저탄소 인증제품 등) 사용과 에너지 소비 저감형 설계(예: 고단열, 고기밀 설계, 자연채광 및 자연환기 극대화)를 기본 요건으로 권장한다. 시공단계에서는 건설장비 사용 최적화, 공정 통합관리 등을 통한 현장 탄소배출 최소화를 요구하며, 시공사와의 탄소관리 이행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운영단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적용, 에너지 자립률 향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8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270인분 정성껏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손수 조리와 포장을 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미형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 기운을 얻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21명을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논의·결정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에 대해 협의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올해 하반기에 선정되는 위원들은 향후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1명이며, 화정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근무시간 중)이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및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꽃피는 재나공’,‘꽃우물축제’,‘꽃담터’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수련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종합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고, 산하시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청소년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기준과 절차를 체계화했다. 특히 ▲중대산업재해 정의 및 사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절차 ▲내부 보고 체계 ▲산업안전보건 교육 가이드 ▲시설 점검 체크리스트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청소년 현장에서 전사적 차원에서 산업안전보건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이번 활동이 전국 청소년기관의 안전보건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은 재단 누리집(홈페이지), 사내 전산망 및 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시설별 안전담당자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매뉴얼 실습 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매뉴얼 제작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시설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따뜻한 웃음과 청춘의 설렘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앞서 티저 포스터에 이어 ‘화려한 날들’ 측은 8일(오늘)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정일우(이지혁 역), 정인선(지은오 역), 윤현민(박성재 역)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청춘의 한가운데서 삶의 무게를 견디며 ‘진짜 화려한 날’을 향해 나아가는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의 따뜻한 동행이 담겨 있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블루, 화이트톤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일우와 윤현민, 그리고 그 사이에서 한 송이 꽃처럼 밝게 웃고 있는 정인선의 모습은 ‘비주얼 트리오’다운 찬란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특히 하늘 위로 흩날리는 리본과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세 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원진아가 ‘아이쇼핑’을 통해 생애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김아현은 생존한 아이들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복수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끝에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냉정한 판단력과 생존 본능을 갖춘 김아현은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앞장선다. 원진아는 오늘(8일)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김아현 역에 도전한 소감 등을 진솔하게 밝혔다. 원진아는 “작품 속에 나오는 아이들이 커다란 대가나 목적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액션 장르에 대한 꿈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작품에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아이쇼핑’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송준섭 PD가 프로그램과 출연진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7월 26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곽준빈, 이은지와 신선한 조합을 이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송준섭 PD가 섭외 비하인드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대방출했다. 송준섭 PD는 추성훈을 섭외한 이유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사람”이라며 “특히 ‘아조씨’ 캐릭터에 이끌려 섭외하게 됐다. 또한 추성훈 씨도 다양한 나라의 ‘아조씨’들을 만나보고, 진짜 로컬 여행을 해보고 싶어 했다. 다른 여행 프로그램 섭외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저희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곽준빈은 ‘아저씨 킬러’ 캐릭터이기에 함께 하게 됐다고. “‘아조씨’ 추성훈 씨와 ‘아저씨 킬러’ 곽준빈 씨의 조합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를 하면서 저와 친분이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기반 조성을 위해 ‘2025년 이천시 협동조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협동조합 설립자, 운영 중인 협동조합 임직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부터 운영까지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관리’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교육은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설립 과정은 8월 5일과 8월 7일 총 2회, 운영·관리 과정은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설립 과정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이해 ▲사업 모델 구축 ▲설립 절차와 방법 등 협동조합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운영·관리 과정에서는 ▲세무·회계 실무 ▲조직 운영 진단 및 사업개발 ▲맞춤형 운영 컨설팅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번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사(死)는 의미'’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웰다잉 특강 참여자 중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생노트’ 2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死)는 의미’를 주제로 노년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돕고, 참가 어르신의 청춘 사진 촬영과 자서전 제작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