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대로템(주)·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헀다. 이번 협약은 도시화로 훼손된 ‘포일 습지’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해 멸종위기 양서류 등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자연환경복원 대상지 제공 및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를 맡고 ▲현대로템(주)은 5개년 동안 총 3억원을 투입해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활동의 전문적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로템(주)의 ESG 활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4억 3천만원)과 연계해 오는 8월부터 △생태기반환경 복원을 통한 생물종 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 개선 및 서식처 관리 △생태교육장 조성 및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운영 △생태계 모니터링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용배 현대로템(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 있는 ESG경영 참여를 보여주는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아동·청소년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7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4주간 주 2회'키는쑥쑥 살은쏙쏙'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체육 지도사의 지도하에 제기차기, 꼬깔콘 돌아오기 등 놀이를 통한 유산소·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영양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양 관련 지식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여 운동과 영양 전반을 다 아우르는 종합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몇 년간 아동의 식생활 변화와 신체활동의 감소로 아동 비만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구리시의 아동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고혈압·당뇨병 관리법 ▲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 ▲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혈압·혈당계 사용법 ▲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들을 홍보하여 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점차 길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일, 9일 2회에 걸쳐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민원 처리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특이한 민원으로 인한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국립현대미술관 감정 치유 프로그램 ▲경복궁 역사 해설 투어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각을 전환하는 기회였다.”,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후원으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엔젤스데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 행사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지원한 식료품과 생활용품 8종 세트가 담긴 꾸러미 10상자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용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구리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교문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단체 유채꽃축제 판매 수익금과 ㈜협신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날 삼계탕 대접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 회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과 경로당협의회 임원 등 100명께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수박 등을 대접했으며, ㈜뉴트리플래닛로부터 후원받은 건강보조식품 200박스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4년 7월 13일 창단, 직장인, 사업가, 공무원, 은퇴자 등으로 구성되어 2024년 10월 구리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행사 초청 공연 경력이 있는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단장 장상현 등 10명)의 색소폰 재능기부 앙상블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병엽 지도자협의회장과 이민아 부녀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교문2동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라며,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9일 교문초등학교에서 두 번째로 등굣길 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는 음악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달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꿈꾸는 음악대]는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유명한 클래식 음악과 애니메이션 OST, 드라마 주제곡 등 어린이에게 부담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곡으로 선정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신 구리시오페라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이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를 통해서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등굣길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녩년 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의 진행자은 권종희 강사(현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성향별 주민대화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예시를 들어 지역사회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환경이 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58명과 8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38명의 인적안전망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14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을 병행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보수교육은 기본과정에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 △아동 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직업윤리 및 서비스 정신 교육 △아동 안전관리 교육 △아이돌보미 소진 예방 교육이 포함됐으며, 특화과정으로는 △유아기 기본생활 △유아기 신체발달 △유아기 놀이의 특성 △유아기 놀이 상호작용 및 지원 등 돌봄 현장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 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5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5 아카데미 de’구리'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AI 음악 제작 ▲골든 보이스(중·장년 발성 클리닉) ▲구리 댄스 파이터(K-POP댄스) ▲합창클래스 ▲클래식이랑 놀자(유아 음악교육) 등 실습 중심의 5개 분야 6개 강좌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혹은 학교, 직장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사람으로,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음악창작소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시민 문화 향유뿐 아니라 스튜디오 투어와 구리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가 주관한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의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으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제에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스톱워치 타이머를 활용한 순발력 게임 등을 운영했다. 기획과 운영에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이 함께해 청소년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높였으며, 총 1,264명의 청소년이 부스를 방문하여 체험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의 ▲전문성 ▲참신성 ▲흥미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진한 담당자는 “이번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운영해 준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3회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갈매동 하나로프라자 8층에 조성된 어린이 체험장과 장난감도서관 운영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3차 점검은 앞서 5월에 진행된 1 ‧ 2차 점검에 이어진 것으로, 시는 단순한 수치 중심의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완료 공약사업 현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갈매아이사랑놀이터 내에 위치한‘어린이 체험장’은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아이들의 감각‧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한 시간제로 운영되며, 보호자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시설로,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육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건강한 밥상’ 지원사업은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매월 두 차례 고등어조림, 불고기, 장조림 등 5~6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초월읍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입맛도 없고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축제 준비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주수 곤지암읍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 김영일 곤지암 상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과 소머리국밥 대표업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축제 위원으로 위촉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3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오는 11월 2일, 곤지암 5일장과 연계해 곤지암역세권 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을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이전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제3회 축제를 통해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곤지암의 대표 향토 음식인 소머리국밥을 주제로 열리는 먹거리 축제로 지난해 열린 제2회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넓히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광주시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을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합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 원 상당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광주시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성인 대상 학원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이번 사업이 시민 여러분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 6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스마트 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 및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수행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맡아 올해 말까지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형 지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9일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공공시설과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에는 ▲오포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합문화시설이 입주해 있어 방 시장은 시설별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에서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노인대학 등을 둘러보고 해당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공공시설과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 1,900여 명을 초대하여 '2025년 호매실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자의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인사말이 이어졌고 관내 여러 단체 회원들과 지역사회 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최재근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모여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관내 단체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천주교 세류동 성당에서 ‘2025년 세류1동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2026년 마을자치계획 7건, 주민참여예산 1건으로 그 중 ‘세류동 둘레길 조성’ 안건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 총회는 단순한 사업발표를 넘어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담은 작품발표회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회에서는 다이어트 댄스 공연과 통기타 연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올해도 의미 있는 총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마을의 변화는 함께 만드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병옥 동장은 “자치계획뿐 아니라 문화와 참여가 어우러진 총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은 주민과 함께하고 움직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7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최우수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시·군·구), 준정부기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개최되어 대한민국 행정 및 정책 선순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156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 종량제봉투 주문 앱 개발▲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 ▲ 공영주차장 통합정보시스템 ▲DMZ 모바일 예매시스템 등 4개 행정의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일련의 사례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이 공사 운전원의 주행 습관 분석 및 개선으로 이어져, 무사고 운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로교통공단 베스트 드라이버 ‘대상’,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91.4점)를 득점하는 기염을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