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오는 12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와 평내호평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리고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말 임기가 마무리되고 2025년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위원을 모집하기 전, 주민 자치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각 설명회에서 주민자치 전문가로 초빙된 강사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 자치의 기능과 역할 △주요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회에 동참했으면 한다.”라며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든지 주민 자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7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33팀과 생활공예, 미술 등 체험 8팀 총 350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함께 모여 서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동호회가 참가하여 동호회 간 교류와 화합하고 동호회와 시민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탄기타앙상블 동호회 전미희 회원은 ‘직장생활에 얽매여 있는데 다양한 동호회의 활동들을 보면서 시간을 내서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하면서 실력도 늘었다. 그리고 동호회 분들이 이웃 같고 화성시에 대한 애향심도 생겼다’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호회 분들을 격려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는 지난 6일 경기 용인시 용담생태습지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견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의 우수 생태습지를 둘러보고 인천 내 습지 보전 및 개선 등에 적용할 만한 사례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순학 의원(민·서구5)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민·비례), 인천환경공단 김기형 청라사업소장,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배양섭 센터장 및 직원,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회 회원, 검단그린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용담생태습지원을 방문해 서식 중인 생물들과 습지 관리 상태 등을 살펴봤다. 특히 징검다리와 데크 등으로 정비된 산책길을 확인하며 방문객의 관람편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내동마을 연꽃단지를 방문, 연꽃을 활용한 6차산업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인천시에서 참고할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순학 의원은 “습지는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이자 홍수 등에 대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의원은 지난 6일 ‘인천시의회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 촉구’에 대하여 동료의원들과 문제해결에 대하여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5분 발언을 진행한 김대영 의원은 시의회의 문제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며, 인천시의회 발전을 위하여 의회 신청사 등 두가지의 내용에 대하여 발언했다. 인천시의회 청사 혁신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영의원은 먼저, 자치분권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기에 시의회 청사를 시청 본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김 의원은 경기, 부산, 경북, 전담 등 전국의 지방의회를 견학하고 지역의원들을 만나서 청사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의회사무처는 인천연구원에 의뢰하여 의회청사 이전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인천시에서 의회와의 긍정적 논의를 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의회사무처 인력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강력하게 개선을 요청했다. 3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가안정 홍보부스를 열고 ‘소비자의 권리 및 책임’, ‘거래유형별 주의사항’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과 소비자 피해 예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 및 발굴하고자 ‘착한가격업소 발굴 이벤트’를 개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위생·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남양주시장이 선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며 “외식물가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네트워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변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및 마을안길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트워크는 관내 정비가 필요한 하천과 구거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 이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하상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 바로처리팀과 연계해 금곡리 일원의 파손 우수관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비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대표 위인인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배우는 청년 정약용 챌린지 ‘갓생설계소’의 두 번째 시리즈로, 또래 간 소통과 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 30여 명을 초대해 다산의 평등 의식과 인류애(애민) 정신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의 1부에서 청년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실생활 사례와 접목해 개선 또는 실천 방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 2부에서 청년들은 ‘정약용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안건을 직접 선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우수 아이디어로 △‘유기견과 함께하는 청년 마음 치유’ △‘정약용 체험학습 코스 마련’ △‘청년정책 앱 개발’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정약용 문화거리 조성’, ‘청년 예술인이 함께하는 정약용 축제’ 등 정약용 선생을 특성화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0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햇반, 전복죽, 참치캔, 햄, 두유,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원 회장은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 식료품 꾸러미 후원 외에도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식생활 지원을 위한 기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관내 8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추석맞이 우리가족 행복이 오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직접 영양간식인 오란다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함으로써 가족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오란다를 만들어서 재미있었고 행복한 가족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가족 요리교실 프로그램이 매월 있다고 들었는데 부모님하고 함께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의 첫 북부권역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센협 북부권역은 경센협의 공동대표로 있는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를 비롯해 ▲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부대표 황인준 센터장) ▲포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감사 최승영 센터장)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구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남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동두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연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9개의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유와 협력 중심의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관계 직원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거점 시설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북부권역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이번에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처음 개최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북부권역 교류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6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를 받고 신축학교 시설 누수부분에 관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전체 하자 중 시설누수 부분이 약40%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은 시설누수의 원인이 시공업체의 부실공사에 있는지, 아니면 사용된 공법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면밀한 조사분석을 통해 유사한 하자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건물의 누수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학교 시설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자 관리와 공사 감독의 철저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 누수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유사한 하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날개 코칭’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늘어남에 따라 대인관계 회복 및 사회성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라온하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총 4개소(라온하제, 밀알, 푸른꿈, 하늘빛)에 각 5회씩 진행하며, 참여아동의 편의를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4개소)를 찾아가 수업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감정이란?’을 주제로 감정의 종류를 알고, 자신이 알고 있는 감정단어 적기, 빙고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느낀 감정이 감정카드게임, 빙고게임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좋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복날개 코칭 사업을 통해 자기감정을 알고, 표현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습득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금곡동 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 가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실학박물관 관람과 찐빵 만들기 체험, 다산생태공원 산책 등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있어 혼자 멀리 나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 바람도 쐬고 만들기 체험도 하고 친구도 만들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오신 분들을 보니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승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드린 보람찬 날이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찾아가는 미세먼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앞서 오는 10월까지 두 달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36개 기관에서 해당 교육을 신청했으며, 총 83회에 걸쳐 2,1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아 및 초등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동화구연, 색칠놀이, 종이퍼즐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주고, 기후 위기 등 다가오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와 관련해 올해 4분기 프로그램 운영안과 2025년도 연간 운영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달 28일 열리는 ‘제11회 다산2동 한마음체육대회’와 다음 달 12일 ‘제3회 황금산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윤성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이 다 같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 공간의 장을 만들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당면 현안 사항인 동민체육대회와 황금산 축제의 적극적 홍보와 참여 협조를 구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산2동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달콩달밤 북피크닉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하루 책장(場)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시민 공연 △2024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간 책마당 ‘달콩달밤 북피크닉’은 부대행사인 ‘달빛 상영관’ 및 ‘그림책 읽어주는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의 강연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벼룩시장인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하루 책장(場)’은 관내 독립서점 8곳과 사전신청한 20가족이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 1부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Refresh’를 주제로 한예종 출신 성악가들의 팝페라 공연을 즐기고, 한지선 휴먼북의 ‘감정 아로마 테라피’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 대표가 ‘Energe Up’을 주제로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성화 팁 ▲성장단계별(결성-성장-발전-진화) 성장판 점검 ▲학습동아리 관계, 학습, 실천 등 활성화 방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동아리 리더로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활동 노하우를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공연과 아로마 테라피 강의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육성 및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속해서 주도적인 학습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꽃피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150개의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공모사업으로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가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에 열렸던‘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봄 운동회’에 이어 자립준비청년과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회장 김대중)의 친밀한 유대 관계 및 지속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40명의 멘토·멘티는 △한탄강 래프팅 체험 △마음 근육을 만드는 건강 관련 교육 △화합&소통&공감,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고석정 꽃밭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만난 멘토·멘티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1박 2일의 캠프를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이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지냈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