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이 “광주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설치하는 보도점자블록의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보도점자블록 현황 관리 및 실태조사 △세부 설치 표준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황소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보도점자블록이 규격 및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되어 혼란을 초래하거나, 잦은 파손으로 인해 보행 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6일 오남읍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남청소년지도위원, 오남봉사나눔터, 관계공무원 1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도원들은 오남중·고등학교 주변의 상가, 학원가, PC방 등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 주류, 유해 약물 등 판매금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9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중이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보다 용인특례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이 구체화되가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 이르는 문화산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26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9월 6일 관악산 근린공원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및 서울식물원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현황과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숲체험장, 산책로,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서울의 마지막 농경지였던 마곡지구에 ‘공원 속 식물원’의 개념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19년 5월 정식 개원하여, ’24년 8월 기준 누적방문객 수는 3천2백만명이다. 서울식물원은 4개(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지역과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날 오전 환수위 위원들은 서울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대상지인 관악산 근린공원 선우지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휴게소 북촌손만두는 지난 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센터 이용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돼 기쁘다. 이번 후원이 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김병우 대표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 외에도 지속적인 무료 음식 나눔 지원으로 센터 이용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활동과 여가 활동의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우 대표의 모친 이예순 씨 또한 매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정기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가족 전체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9월 9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산성 주택재개발사업 현장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주윤 위원장, 조우현 부위원장, 정용한 의원, 박경희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들은 현장을 돌아보며 재개발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여러 문제점들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작업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민원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재개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특히,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여 불편 없이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 긴밀히 소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컨퍼런스장의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장애인 다목적경기장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시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총사업비 2억 9,600만 원을 투입해 해당 경기장에 △배드민턴장 △탁구대 △농구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및 종목 단체 임원, 남양주시체육회, 남양주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및 현판 제막 △경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장애인 다목적경기장 개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 출발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번 경기장 개장을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활동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등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인 ㈜래피젠이 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키트) 1만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자가진단도구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2002년에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2시40분경 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가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희망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필요한 자가진단도구 기부에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성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일, 77번 버스 노선을 신설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진접읍 산림교육원을 기점으로 장현농협, 금곡교, 진접역, 금곡리 가마솥골을 거쳐 남양주천문대까지 1일 9회씩 운행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교통 취약지 버스 노선 확충’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오남-수동 간 직결 노선인 98번 버스 개통과 6월 화도·수동 지역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에 이어 진접 지역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선 것이다. 산림교육원에는 연간 4,000여 명이 입교하고 있으나, 인근에 버스 노선이 없어 교육생들이 2㎞ 떨어진 장현농협까지 이동하는 실정이며, 금곡리 가마솥골 주민들은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약 1㎞를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주광덕 시장은 “신규 버스 노선 개통으로 진접 지역 교통 취약지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버스 노선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9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 1건을 비롯해 조례안 18건, 동의안 및 기타 의안 16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 중 33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수정가결, 1건을 심사 보류하는 등 심도 있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보류된 1건은 『광주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그 외 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2024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당초 제출한 1조 8,110억 원 중 4,500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으며,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주임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황소제 의원을 선임, 이번 회기 중 치유 농업 발전을 위한 제언 등 총 3건의 의원 10분 발언과, 수양리 출소자 갱생보호시설에 대한 광주시의 대응 방안 등 총 3건의 시정질문 답변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출소자 갱생보호시설 건립 추진 중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 9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을 단순히 양육과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능동적 존재로서 자치권의 주체로 인정하고, 경기도 청소년정책의 기본원리와 정책 방향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청소년의 도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적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5일 개막한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영화 상영과 더불어, 도시 재생, 환경, 건축의 사회적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아시아 유일의 비경쟁영화제다. 이날 행사 축사에서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건축과 영화, 두 가지 예술이 만나는 플랫폼이 되는 귀중한 행사다”며 “영화를 통해 건축을 공간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문화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시 건축이 도시 정체성을 형성하고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길 바란다”며,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명실상부한 영화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이숙자 위원장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 한국건축가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3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소관 업무보고에서 SH공사가 관리하는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일부 전기차 충전소의 임시 폐쇄 조치에 우려를 표명하며 시설 관리자가 화재 진압을 위한 대비책을 숙지함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진혁 의원은 SH가 관리하는 아파트단지 중 전기차 충전소 의무설치 대상 단지가 203개이며 현재 158개 단지에 설치가 완료된 점을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최 의원은 일부 SH 아파트단지 전기차 충전소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며 “일부 전기차 충전소가 폐쇄되어 있는 등 단지별로 조치가 일관적이지 않았다”고 현황을 공유했다. 최진혁 의원은 이와 같은 일관성 없는 조치가 오히려 시민 불안을 조장할 수 있다며,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우려는 이해하지만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충전소를 먼저 폐쇄하는 것으로 대처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진혁 의원은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전기차 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5일 오전10시에 열린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전기차의 미래, 안전대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인한 서울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고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예방대책 마련과 안전한 전기차의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영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느낌과 동시에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안전과 산업발전의 균형점 그리고 제도개선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고, 아무쪼록 오늘 토론회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좋은 대책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오기용 한양대학교 기계학부 교수와 정삼모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차량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정준호 서울시의원, 김기택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상무, 박대기 KBS 기자, 박준환 국회 입법조사처 국토해양팀장, 이진구 서울시 교통실 교통정책과장, 이은규 소방재난본부 예방과 예방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5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국의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영국의 취브닝 장학금을 모델로 삼아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장학금 조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을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와 다음 세상을 생각한다”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미국 연방의회의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은 전쟁 없는 세상은 세계시민의 연결과 연대에 달려있다고 판단해 전 세계의 교육 교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고 글로벌 장학 사업의 배경과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는 글로벌 코리아 스칼라십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방정부 또한 중앙정부 못지않게 시야를 국경 밖으로 돌릴 수 있다”며 서울시가 도시외교와 공공외교 차원에서 서울형 글로벌 장학사업의 추진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현재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동행‧매력 사업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국제연수를 추진하고 있고 작년에는 26개국의 56개 도시의 217명의 해외 공무원들이 서울의 도시정책을 학습한 바 있고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 배려를 위한 서울시 시설의 예약방식 다양화’ 내용을 담은 ‘체육시설, 한강공원시설, 도시공원시설의 운영 조례개정안’ 3건이 6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체육시설을 포함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이용방법에 있어 공정한 이용기회 보장 및 어르신 등 약자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ㆍ전화ㆍ현장 예약방식의 다양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본 조례개정안을 발의하기에 앞서 최기찬 의원은 민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파크골프장의 이용방법이 온라인 사전 예약방식으로만 운영돼 어르신들의 이용접근에 제한이 있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민원인이 제기한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관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의 경우 실제 온라인 사전 예약방식으로만 운영되고 잔여분에 대해서만 현장 접수가 가능함으로써 디지털 약자층인 어르신들의 경우 자녀나 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예약하기가 어렵다는 주장이었다. 서울특별시 소재 12개의 파크골프장 이용방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4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국 업무보고에서 현안 질의를 통해 MZ세대 공무원의 조기 퇴사 현상과 관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 훈련 기회 확대를 당부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연차 MZ세대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 현상에 따라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 등 청년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개인의 가치관과 개성을 중시하며 자기 계발을 통한 성장 욕구가 강한 MZ세대 특징을 고려했을 때 ‘청년 세대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조직몰입도를 높이고 조직이탈을 막는 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박강산 의원의 주장이다. 박 의원은 상사들이 입직 이후 5년 만에 유학을 다녀왔다는 과거의 무용담은 오늘날 MZ 공무원에게는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며 “서울시의 젊은 공무원들이 해외 유학을 통해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이동률 행정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6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교육행정국 업무보고에서 폭염 속 학교 에어컨 고장과 단축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채수지 의원은 “언론 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서울시에서 에어컨 고장으로 긴급하게 시설을 교체한 학교가 33곳이나 된다” 며, “에어컨 고장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은 것은 물론이고, 갑작스러운 단축수업으로 당혹스러워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맞벌이 부부에게 단축수업만큼 당혹스러운 일이 없다”며, “방학기간 동안 냉난방 기기를 점검해 조치했다면, 개학 직후 냉난방기 고장으로 불편을 초래하지 않았을텐데, 사전점검이 미흡했던 것 같다”고 질타했다.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냉난방 기기 고장으로 학교 수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26년도까지 공립학교 전체를 고장 여부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IOT 사물인터넷 연결 방식으로 전환 할 예정”이며, “현재 382개교에 설치됐다”고 답변했다. 채 의원은 “냉난방과 안전 문제는 교육의 질로 연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3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행정차지위원회 소관 비상기획관 업무보고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예비군의 기본권 보장을 강조하며 예비군 지원 정책의 다변화를 주문했다. 이날 박 의원은 “최근 미국에서 부통령 후보가 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일종의 예비군 개념으로 25년간 비상근 주방위군으로 복무한 경력을 크게 인정받았다”며 한국에서도 예비군 훈련에 대한 인식이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서울특별시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올해부터 서울시에 주소를 둔 지역 예비군은 예비군 훈련시 수송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장이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에 위치해 예비군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못했는데 현재 수송버스 사전 예약과 무료 이용으로 점차 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수송버스 예약의 편의를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중이다. 박강산 의원은 지난 319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예비군 지원 방안을 요구하며 예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