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0일~10월 26일 매주 금·토요일 시원한 가을밤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이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심 속 하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는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7시~8시 30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집결지에서 간단한 코스 및 안전사항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다. 조명으로 장식된 14인승 전기차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 천천투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수질 정화시설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배 유등을 만들어 띄워 보고, 달과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코스는 매헌 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다리’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7일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에서 개최한 올해 3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4쌍의 커플이 매칭됐다고 9일 밝혔다. 모두 50쌍(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8%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1조당 10명)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5차례(230쌍 중 99쌍 매칭), 올해 3차례(총 150쌍 중 67쌍) 등 모두 8차례 열린 행사에서 남녀 380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아트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전시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자가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가운데 하나로 관람자의 존재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을 활용해 관람객들은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으며 소원 탑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각자의 소망을 입력하고 증강현실 화면으로 공유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 콘텐츠는 2023년 경기도청 구청사의 지역적 특성을 담아 기획했으며, 물을 주제로 소원을 이뤄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경기도와 신세계프라퍼티가 맺은 ESG 활성화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120여 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며 ▲하남(9월 12일~15일) ▲수원(9월 20일~22일) ▲고양(9월 27일~29일) ▲안성(10월 11일~13일) 순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회적경제조직에게는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 판촉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고양점은 경기도-제주도 사회적경제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이 예정돼 있으며, 안성점에서는 경기도 공정무역 축제 ‘포트나잇’ 개막식이 함께 개최된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경기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경기도와 하남시, 수원시,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내 강·하천에 붕어 치어 9만 마리와 다슬기 치패 50만 마리를 방류한다. 도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가평(북한강) ▲남양주(용암천) ▲연천(한탄강) ▲안산(탄도호) ▲양평(가정천) ▲평택(평택호) ▲광주(곤지암천) ▲여주(금당천) ▲화성(남양호) 등 8개 시군에 붕어와 다슬기 총 59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와 다슬기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개체로 전염병 검사에서 합격한 붕어 4cm 이상, 다슬기 0.7cm 이상의 우량종자다. 개체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붕어는 우리나라의 대표 민물고기이며 보양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성체의 크기는 약 40cm까지 자라고 민물낚시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어종으로 꼽힌다. 내수면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다슬기는 강이나 하천 바닥에 쌓인 유기물과 어패류 폐사, 이끼 등을 섭취하며 수질을 정화한다. 또 다이어트, 시력, 숙취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최근 무분별한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2024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중앙대학교 이지현, 최아라 학생의 ‘Under Life(언더라이프)’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지진, 풍수해, 폭염, 폭설, 산사태 등)를 줄이고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총 16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상위 10점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본선 진출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3일 진행한 본선 심사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가 향상된 10점 작품에 대해 전문심사위원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20명의 국민평가단이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작은 폭우로 인한 침수상황 시 탈출을 위한 대피로 등을 찾아보기 힘든 곳인 지하차도라는 일상적인 공간과 자연재해라는 일시적인 상황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하남시로 직장을 다니는 A씨(남)는 주말근무가 있을 때마다 육아 걱정부터 하게 된다. 아내도 주말에 일을 하면 아이 맡길 곳을 찾느라 늘 마음을 졸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직장 근처에 ‘언제나 어린이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름 놓게 됐다. A씨는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다”며 “아이 키우는 입장에선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언제나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에게 최고의 서비스”라고 말했다. #. 시흥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B씨(여)는 갑작스러운 주말 근무에 자녀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난처했고 급하게 365일 돌봄시설을 찾던 중 김포시 언제나 어린이집을 알게 됐다. B씨는 “긴급하게 신청했는데도 바로 이용할 수 있었다. 아이를 하룻밤 맡겼는데 비용도 저렴했고, 무엇보다 다른 지역에 거주해도 이용가능해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영유아에게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의 이용자수가 서비스 시작 100일여 만에 1,44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이 9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월피동은 광덕산과 안산천으로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고립된 지역으로 1990년대 안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지리적 고립이 더욱 가중됐다. 이로 인해 주거지로의 경쟁력이 약화돼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으로 생활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인근 서울예술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 중인 ‘거리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에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스마트 문화예술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울예술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에서 제작한 차별화된 문화예술 디지털 콘텐츠를 ‘미디어 월’에 송출할 계획이며, IoT 기술을 활용해 버스킹 공연 시 스마트폰만 있으며 영상촬영, 음향지원, 유튜브 송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버스킹’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위해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CCTV 등 ‘스마트 안심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연공원 인근에서 무단 형질변경, 무허가 공작물 설치 등 불법 영업을 벌인 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자연공원 및 인근 음식점, 야영장 등 120개 현장을 확인하고 총 9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공원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산이나 숲, 바다 같은 자연 지형을 포함한 광활한 지역을 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국립공원, 도립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는 남한산성 도립공원, 연인산 도립공원, 수락산 도립공원 3개 공원과 인근 지역 영업장을 집중 수사했다.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개발제한구역 내 공작물 설치 3건 ▲무단형질 변경 2건 ▲하천, 공유수면 불법점용 2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1건 ▲원산지표시 위반 1건 등이다. 사례별로 살펴보면 광주시 A업소는 개발제한구역에 허가 없이 인조잔디를 깔아 토지 무단 형질 변경 건으로 적발됐으며, B업소는 허가 없이 정원 조형물을 설치해 적발됐다. 또 광주시 C업소는 공유수면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남부 북한이탈여성 상담 및 심리치유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심리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팝아트 초상화 만들기 ▲컬러테라피(색채로 보는 나의 심리상태) ▲양성평등 교육 ▲부모 성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도 남부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여성 누구나 가족과 함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일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 통해 가능하고 강의에 활용할 초상화 도안 제작을 위해 참가자의 가족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도는 원거리 도민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10월 5일 토요일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나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여성과 그 가족의 정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은 평택항VTS 관제구역 내 당진 LNG 생산기지와 항로 신설에 따른 선박의 통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관제 섹터를 추가 신설(2섹터→3섹터)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항만과 연안해역을 해상교통량 등에 따라 선박교통 관제구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여러 관제 섹터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구역은‘27년 상반기 신설 부두가 준공 예정이며, 이 부두를 이용할 대형 선박 항로 신설을 위해 현재 준설공사가 한창인 곳이다. 이 해역은 일평균 300여척(300톤이상의 관제대상선박)이 통항하고 있고, 앞으로 공사에 투입되는 선박 통항량 증가가 예상되어 지난, 7 부터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섹터 신설의 필요성 확인하고 현재 관제운영 준비를 마쳤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해당 지역의 신설부두 예상과 선박 통항 증가를 대비하여, 관제구역을 세분화하여 관제를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들의 통항 안전을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시민 편의 등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 내 응급의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시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공공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책도 시행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상황실은 물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계량 위반행위,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세종전통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열리고 오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야간시간에 자치행정국 소속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 직원 27명을 투입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현재 세원관리과 직원들이 낮 시간대에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출퇴근 등으로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13개 팀, 27명의 단속반을 꾸려 10일 오후 8∼10시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납 차량이 많은 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압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의 경우 체납액 20만 원 이상 또는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과태료를 기준으로는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서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타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이라도 자동차세가 3회 이상 체납일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차량 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다만 화물차·승합차 등 생업 차량과 소액 체납 차량 등은 직접 번호판을 영치하지 않고 현장 예고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쳐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미래 세종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45세 미만 시민으로, 청년농업인은 물론 영농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농정착 방안, 기초영농기술, 인공지능(AI)기술 활용 농업마케팅, 노무관리, 농업경영전략, 농작업 안전교육 등이다. 또 교육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농업경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현장 견학도 진행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농업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농업전략을 세워 지역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국내·외 총 11,00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인 뉴스킨의 전 세계 세일즈 리더 등 국내·외 관계자 11,000명이 참여하여 연간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뉴스킨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동양권 시장을 대표해 한국, 인천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본 행사가 개최된 6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여하여, 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과 행사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환영사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 체험존 운영, 뉴스킨 세일즈 리더들이 무대에 참여한 뉴스킨 갓 탤런드 공연, 가수 비(RAIN)의 축하공연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전문 공연시설인 ‘아레나’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MICE 행사로, 향후 유사한 규모의 행사를 인천으로 유치 및 개최할 수 있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개방형직위인 신임 클래식부산 대표로 박민정 전(前) 예술의전당 감사실장을 오늘(9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식은 오늘(9일) 오후 5시 50분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신임 대표의 임용 기간은 2024년 9월 9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2년이다. 시는 총 16명의 지원자 중 지난 8월 22일 초대 클래식부산 대표 최종 적임자로 박 신임 대표를 낙점해, 공무원 임용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박 신임 대표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예술기관인 예술의 전당에서 1992년부터 30여 년간 근무하며, 공연부장, 문화예술본부장 등의 직위를 역임한 공연 기획과 운영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공연예술 뮤지컬 석사를 취득했다. 정명훈 초대 예술감독 위촉에 이어 박민정 신임 대표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부산을 세계적인 클래식 문화도시로 도약시킬 클래식부산의 양대 축이 완성됐다. 공연운영과 공연감독 두 베테랑의 지휘하에 각각 2025년과 2027년에 개관 예정인 부산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의 운영을 총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가 오는 9월 14일 채널에이(A)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가수 폴킴은 지난 7월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인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커피미식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폴킴이 커피 미식 여행가 겸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부산 커피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로드 다큐로 제작됐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음용기록(해은일록 1884년 음력 7월 27일)이 있는 도시로, 올해는 140주년이 되는 해다. 또한 유통되는 커피 원두의 94퍼센트(%) 이상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다. 이러한 부산만의 역사와 환경을 지닌 커피 문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관광 요소가 되며, 커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 월드커피 챔피언(▲2019년 전주연 ▲2021년 추경하 ▲2022년 문헌관)을 배출한 도시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폴킴은 부산의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회 코리아컵(IG3, 1800m, 총상금 16억 원),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총상금 14억 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아컵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일본, 5세, 수, 테루야요시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요코야마 기수)가 올해 또다시 원정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스프린트 역시 지난해 우승마인 ‘리메이크’(일본, 5세, 수, 코지마에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카와다 기수)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의 경주마들이 두 국제초청경주의 우승컵을 차지하며 한국 경주마와 관계자들에게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 2016년부터 시행해온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한국경마 최고수준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제초청경주다. 올해부터 두 경주의 우승마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대회인 ‘美브리더스컵’ 본선 티켓이 주어지는 등 국제적인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경주 당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인 27,000여 관중들은 뜨거운 응원을 쏟아냈다. 먼저 서울 6경주로 ‘코리아스프린트’가 열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첫 거래 및 주거래 기업고객에 여신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NH더퍼스트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더퍼스트기업대출」의 대출대상은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대한 외부회계감사를 필한 NICS 4B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신규거래 및 주거래기업에는 최대 2.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20%까지 추가 상향한다. 자금의 용도는 운전자금․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안전한 자금관리를 돕는 하나로브랜치 ERP 시스템의 구축료(타행 대환 20억원 초과 기업)및 사용료를 면제한다. □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최영식 부행장은“다양한 기업고객의 니즈에 따라 신규 및 주거래기업이 금리 우대 및 한도를 우대받을 수 있는 NH더퍼스트기업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기업고객 전용 상품들을 출시하여 기업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또는 고객행복센터(☏1661-3000)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부행장 이강영)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은 한가위를 맞아 지난 6일 말벗어르신 100명에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인천의 한 말벗어르신 댁을 찾아 집안을 청소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농협은행은 70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드려 건강상태와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7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이강영 부행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에 선물도 드리고 안부를 여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ESG경영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편,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