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퍼니밴드 공연, ‘한 도시 한 책’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밴드 공연, 독서문화 참여 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은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 21일은 ‘김선미 작가’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강연, 28일에는 ‘강용수 작가’의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참여 행사로 미워도 다시 한 번, 같이 또 함께, 독서하는 가을 시집을 선물해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하여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유명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유료회원 예매는 9월 9일(월) 14시부터, 일반관객은 9월 10일(화) 1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콘서트 오페라 '꿈의 아리아' 공연은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깊이 느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04일 연천경찰서와'연천군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업무협약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한창기 농협연천군지부장, 임철진 연천농협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연천 쌀 소비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각종 기념품 등을 제작시 연천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권현정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천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기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연천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천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식회사 아토즈(대표 노민경)와 함께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재인폭포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함께 모든 관광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은 연천군 해설사를 비롯해 지역 활동가, 관심있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1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해설/묘사해설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장애유형별 보행과 안내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개인이 묘사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직접 현장에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열린관광지에서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9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9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우리나라 책의 날(10월11일)을 기념하면서 독서유공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을 만들기 위해 ▲한 도시 한 책 ▲독서마라톤 등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문독서 북토크’와 같은 특화인문학을 추진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병영도서관 지원 및 ‘독서경영대학’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도서관이 군민들의 복합 문화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과 28일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연천수레울아트홀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펼쳐지며, (주)코스모스악기와 포리피아가 협찬한다. 이번 축제는 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재조명하고,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매년 음악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의 힘으로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왔다. 제11회 째를 맞이한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출연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9월의 첫 번째 공연인 '음악으로 여는 평화의 길' ‘Melodies beyond Borders: 경계를 넘는 선율'은 21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20포와 라면 10박스를 소요 13통 마을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계기로 인근 소요 13통 마을과 인연을 맺었으며 매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고자 환경사업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백미 20포와 라면 10박스를 환경사업소에 전달했다. 최중신 소요 13 통장은 “우리 마을과 좋은 인연을 맺고 매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환경사업소장님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 은 쌀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형식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사업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8일까지 친환경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볏짚 환원 사업은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 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 하여 볏짚을 토양으로 되돌려 유기물이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해 토양 환경을 지키고 지력을 높이는 친환경 농업 실천 방법 중 하나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친환경 인증 벼 재배 농업인의 볏짚환원 예정 필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친환경 인증서 및 통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가 끝난 후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를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확인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 한 필지에서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우 1ha당 35만원을 12월 중순 경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볏짚 환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 인증 농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5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일반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경숙 부시장은 “힘들지만 묵묵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보살피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다”라면서 “동두천시는 종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6권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가평군지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점자 동화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점자를 찍어 만든 것으로, 기부된 책은 관내 시각 장애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보니 센터장은 “짧지 않은 기간이었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봉사를 더욱 활성화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자 동두천 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보훈단체 위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자리를 함께한 동두천 보훈단체 회장들은 “매년 시에서 보훈대상자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매년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도 가평읍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천당약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가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렇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우리 한천당약국을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지역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해 초에도 많은 금액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또다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캐릭터 ‘디디씨’와 브랜드 정체성(BI, Brand Identity) 디자인이 8월 27일에 2024년 굿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디씨는 동두천 시민들의 소망과 열망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밝고 편안한 색상과 귀여운 외형을 통해 동두천시의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름은 'Dongducheon'의 약자인 ‘디디(DD)’와 사람을 의미하는 ‘씨(氏)’를 결합해 동두천시와 시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10월, 디디씨 캐릭터 이모티콘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모티콘은 동두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동두천시청 알림톡'을 친구 추가한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동두천시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상징인 디디씨와 BI 디자인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톡톡쇼)’ 본선에서 상면 잣고을 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기악·노래·춤 3개 분야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5개팀을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2023년에 창단된 상면 주민자치회 ‘잣고을 합창단’은 이날 행사에서 본선에 진출한 14개팀과 경합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우, 단장 채원준)는 “이번 성과는 단원들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잣고을 합창단 단원들 모두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이 되어주고 있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멋진 합창단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구리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명절 전 장을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준공식 전에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우선 임시 사용하도록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준공식은 오는 13일 (금) 16시에 개최한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구리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하여 착공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인 이곳은 383대를 주차할 수 있어 구리전통시장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인근 꽃길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명절 대목 전에 개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개방됨에 따라 인근 꽃길 노상주차장 26면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좁은 차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이다. 시는 이번 노상주차장 폐쇄로 인해 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하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은 지난 상반기 현장점검 및 정기 위험성평가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5개 부서 84개 팀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필요사항 이행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 중 수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아차산로479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9월 5일 이를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간단체장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교문1동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이후로 지역주민에게 여러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지은 지 37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시청사를 마련, 1년 9개월간 민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직원들은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5일 온돌경로당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또한, ‘온돌경로당’은 노인의 복합적 기능향상을 위한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교육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하여 간호사인 온돌 매니저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통합노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도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현재 14개소로 확대하여 온돌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 조미희 연구원, 남수원두산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12단지 관리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4년간 진행된 온돌경로당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평가를 실시한 조미희 연구원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1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한 결과 SPPB(간이신체기능평가), TUG(복합보행능력), 우울검사 등에서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12가구와 저소득 고령 취약계층 29가구 등 총 41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백미(5kg) 24포와 영양밥 묶음 41상자다. 영양밥 묶음은 잡곡, 대추칩, 건곤드레나물, 건표고버섯 및 조미김으로 풍성하고 실속있게 구성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고연희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수 없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결연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가정의 달, 명절, 여름‧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5일 입학식을 갖고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 동향과 리더십·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종래 UNIST 총장, 최고위과정 1기 수료생과 2기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모델일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와 UNIST가 함께 운영하는 최고위 과정은 반도체산업의 최신 흐름과 기술 동향, 기업 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배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품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