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 희망꾸러미(식품)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꾸러미 지원은 자금동 지사협과 자금동 보건복지팀이 협업해 설날, 가정의 달, 추석, 연말연시 등에 각종 간편식품이나 계절에 맞는 생활용품 등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유산균, 햄, 국수 등 정성스럽게 담은 식품을 위원들이 직접 각 가구에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총회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 9명이 의정부시봉사회관 옥상에서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이중 50통을 지난 여름 더위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저소득 이웃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기부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두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을 받아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치매 바르게 알기,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진단, 감별검사 지원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을 결심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가 소방청 주관의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5일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안전은 내가 먼저, 스스로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동요 합창과 율동을 통해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문가 6명으로 가창력과 작품완성도, 창의성 등 3개 항목을 평가하고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초등부 경연에 출전한 만송초등학교 30명의 학생은 ‘모세의 기적'이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 높은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더불어 심사위원들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보람이 크다"라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상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또 ‘스마트시티 상’을 받았다. 지난달 ‘2024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 이어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도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도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도시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마지막날인 지난 5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안전한 스마트도시 구축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도시 우수 지자체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서구와 함께 스마트시티 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및 운영, 도심의 일반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등으로 호평받았다. 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과 시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상반기 최고 히트곡 ‘에스프레소(Espresso)’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Please Please Please)’의 주인공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하반기도 접수했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지난 정규 6집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를 공개한 사브리나 카펜터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라며 “정규 6집의 판매고는 일주일 간 약 36만을 기록,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와 비욘세(Beyonce)의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에 이어 올해 발매 앨범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그 뒤를 이은 앨범은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의 믹스테이프 [데이스 비포 로데오(Days Before Rodeo]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선 ‘줄 세우기’를 보여줬다.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처음으로 공개한 ‘테이스트(Taste)’와 선공개 싱글 ‘에스프레소’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는 차례대로 2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미래에 자원순환 시민 실천을 북돋울 새싹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소하초와 충현초 5학년 전체 26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가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시, 환경교육센터, 학교 관계자가 중심이 돼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환경교육 학습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환경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환경교육 분야 경력 2년 이상인 11명의 선발된 자원순환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광명시 쓰레기 처리 과정 현장 견학을 비롯해 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환경교육 방향을 익히고 5학년 교과과정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4주간 개발했다. 학생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개발한 교구인 ‘비헹분섞 접어접어’ 게임을 통해 재활용을 위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면서 재사용, 재활용, 자원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한민국 만화의 걸작품 ‘힙합’이 OST로 깨어난다.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가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다. 많은 청소년과 미래의 댄서들, 래퍼들에게 희망과 꿈이 됐던 그 이야기가 20주년을 기념해 2년간의 준비 끝에 인기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꺼내진다. 딥플로우, 정상수, 우디고차일드, 베오파드, 케리건메이, POY(포이), 트웰비, 지미 브라운, 피싱걸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힙합, R&B,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그 시절을 함께 회상하며 ‘힙합’ 20주년 축하는 물론, 2025년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베오파드, 포이, 트웰비가 OST 발매 소감을 전했다. 베오파드는 “한국의 힙합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프라이빗한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 앞에서 캠핑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주제(8夜) 중 국가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을 통해 가을 정취와 캠핑의 낭만을 한껏 만끽하는 것은 물론 양주관아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의 또 다른 주요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의 술빚기, 떡 메치기 체험이 있으며 석식은 양주시의 전통음식인 연푸국을 포함한 '양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관아지 내아에서도 ▲다도 체험, ▲퓨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총 10팀(팀당 최대 인원 4명)을 모집하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곽시양이 ‘굿파트너’에 출격한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6일,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새 의뢰인 천환서(곽시양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가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차은경, 한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의 빈자리 속에도 한유리는 전은호(표지훈 분)의 도움으로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해 냈고, 회사에서도 딸 재희(유나 분)에게도 필요한 존재가 아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힘겨워하는 차은경의 눈물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차은경, 한유리의 새 의뢰인 천환서의 존재감이 범상치 않다. 무거운 공기가 흐르는 상담실, 어딘지 모르게 아슬아슬 분위기를 발산하는 그의 여유만만한 자태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상황을 살피는 차은경의 날카로운 눈빛, 한유리의 냉랭한 분위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총 3개의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등 5가지 항목별로 구성해 평가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찬 위원장은 “상패동에 산재해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동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수렴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위원분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Mini Trees, 가빈, belle & 이현준, moonlight, Mixer OfficialVevo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올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6일) 9월 1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의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9월 1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Mini Trees, 가빈, belle & 이현준, moonlight, Mixer OfficialVevo의 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1위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밴드 Mini Trees의 EP ‘Burn Out(번 아웃)’이다. Mini Trees는 아티스트 Lexi Vega의 1인 프로젝트로 2019년 첫 EP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사회복무요원 외 시민 18명을 대상으로‘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정혜선 부센터장은 “현대사회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지원 자원 안내 및 예방과 자기관리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성인정신건강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사업장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흥선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복지관 노인의 생신 잔치와 연합해 진행했다. 건강음료를 함께 나누며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수막(배너)과 홍보지(리플릿), 건강음료 컵걸이(컵홀더) 문구 등을 활용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치매 선별검사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 동반자(파트너) 교육 안내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셨으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4일 시청에서 효자고등학교 특수학급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강사진이 참여해 쉽고 자세한 이론 설명과 교육 인형(애니)을 사용한 실습 지도를 병행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전체순서 복기 ▲질의응답 및 추가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즐겁고 재밌었다,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 응급상황이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 살리겠다”고 답했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방학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은 이번 청소년 심폐소생술 교육은 장애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누구든지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가족과 친구를 지킬 수 있다. 많은 대상자가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5일 양일간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협력 속에 중고물품 판매공간(부스) 8개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구역(코너) 2개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의류,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자원 재순환을 실천했다. 또 장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 방법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조교묵 동장은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과 재활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통행량이 많은 신촌로를 비롯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체육로 일대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서부담장 골목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3명이 협동해 억센 잡초를 뽑아내는 등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은경 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대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5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고추장 6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벌이는 모범 자생단체다. 열무김치, 밑반찬 등 꾸준히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오이지, 피클, 불고기에 이어 이번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을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수제고추장을 기탁해 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제 고추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녹양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온정을 담은 식품 꾸러미 2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백미잡곡 28포, 백미 34포, 2022년에는 백미 25벌(세트), 2021년에는 수제 빵 20상자 등을 기탁했다. 올해도 건포고버섯, 곤드레나물, 김, 잡곡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경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을 적십자봉사회의 뜻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은행나무는 노란 단풍이 아름답고 공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으로 관리가 매우 용이해 가로수로 많이 심으나, 매년 가을철 은행 열매가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월경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은행나무 열매를 제거해 왔으나, 열매 낙과 시기가 수목마다 달라 9월에 먼저 낙과하는 열매로 인해 민원 해소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작년부터 착공 시기를 앞당겨 왔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16일을 더 앞당겨 지난 5일 공사를 시행, 낙과 초기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은행나무는 총 7,725주이며 그중 은행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2,104주로 전체 수량의 27%를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가로수로 적합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