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풍요로운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꾸러미 형태로 준비해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풍요로운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생연2동 주민, 단체 등이 십시일반 후원한 기부금 중 희망나눔사업을 신청해 마련된 자금으로 진행됐다. 김명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로 인해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추석 연휴 기간 수만 명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메모리얼파크 앞 진입 구간 교통 통제 및 주차안내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3만명 이상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기간 근무자들이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통제와 봉안 위치 안내, 주차질서 유지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 이용 고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방역과 환경정비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며, 쾌적한 추모환경을 위해 특별관리 대책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명절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 방문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메모리얼파크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정보 및 교육을 지원하여 발달장애인의 성(性) 인권을 향상하고, 발달장애인이 건강한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며 성(性) 인권적 삶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지원사업 '건강한 성장통'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교육지원사업 '건강한 성장통'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발달 장애 자녀의 성(性)에 대한 통합적이고 실천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하고 발달 장애 당사자의 성 인권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5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성 인권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도 여러 유관 시설과 연계하며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과 발달 장애 당사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변화에 맞춰 양육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건강한 성(性) 인식이 지역사회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가 4일 의장 접견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기 시작을 알렸다.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유영두(국민의힘, 광주1)·임광현(국민의힘, 가평)·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 도의원, 외부전문가로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당연직 공무원으로 언론홍보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진경 의장은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도민과 소통하고, 협치를 실현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의 활동상을 알리기에 가장 좋은 창구가 바로 의정홍보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를 충실히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유영두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옥순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10월호 소식지 심의를 비롯해 SNS 제작 계획(안),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계획(안) 보고 등 3건이 검토됐다. 그 결과 10월호 소식지는 표지로 시흥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31일 장애아동 8명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무용교실- 움직임의 행진' 현장학습의 일환인 어린이 가족 뮤지컬 ‘꿈길’을 관람했다. 장애 아동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주말의 작은 여유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고 기존 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토질 지반 전문가 현장조사와 3차례의 합동점검회의 결과, 도로침하의 원인은 지형적 특성, 기상 영향, 지하매설물, 주변 공사장의 영향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성산로는 궁동공원과 경의선 철도 사이 경사지 중간에 위치하여 지하수의 흐름이 강한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은 매립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지반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하다. 기상적인 요인도 도로침하에 영향을 미쳤다. 7, 8월의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지하수위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지하 토사의 유실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의 지하매설물도 도로침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으며, 주변에서 진행 중인 ‘사천 빗물펌프장’ 공사로 인해 지하수 유출이 발생했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지하에 공동이 발생했고, 결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10시 40분,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4’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키아프 서울’은 2002년 처음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올해 21개국의 20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프리즈 서울’은 세계 2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2022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발길을 이었다. 올해는 30개국의 110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오 시장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키아프·프리즈를 통해 시민들이 멋진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와 예술에 젖어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아트위크, 야외 조각 전시, 서울라이트, 패션위크 등 서울시가 준비한 문화예술 행사도 많이 즐겨달라”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은 우리 선조들의 삶의 흔적이 새겨진 유산이자 한 시대의 흐름을 대표하는 자료로서 박물관·미술관 존재 가치를 대변하는 중요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 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세계가 K-컬처를 조명하고 있는 이때, 이를 전시 및 보존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은 소장품 관리·수집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경 위원장은 “국립 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상반기 외국인 관람객이 역대 최고를 돌파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을 활용하여 수준 높은 전시를 추진했기 때문”임을 덧붙이면서 “관계기관인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도 보유한 소장품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지점”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세계 주요 박물관에서 한국실 또는 한국 전시 코너를 둔 해외 박물관의 수는 1990년 9개국 32곳에서 2024년 5월 22개국 70곳으로 늘었으며, 또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과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박물관인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영구적인 한국미술 큐레이터 자리가 마련된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덕현고, 양주고, 덕현중, 삼숭중, 삼숭초 교장과 함께 양주2동의 교육 발전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주시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학교와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의 공동 추진, 교육 관련 정보 공유 및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등의 공동 추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이번 협약이 양주시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주민자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202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로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큰 역할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기본 안내 및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장애인 인식교육, 체육행사 안전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8월 현재까지 웰다잉 특강과 인생노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1기 상반기 교육을 성료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2기가 진행되는 하반기에도 총 40명의 신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해 유언 및 상속 법률 특강을 진행하는 ‘웰다잉 특강’과 자신의 인생 일대기를 돌아보는 자서전 영상 촬영과 실제 수의 착용 및 입관 체험 그리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을 진행하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해당 사업이 종료되는 11월 초에는 인생노트 사업 결과물 전달과 교육 수료증 전달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의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에 참여하신 70대 회원님의 인터뷰로 “남편이 죽고 죽음이라는 막연한 공포에 마음이 착잡하고 하루가 더디게 흘러가기를 매일 같이 바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통해 남은 인생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배우니 같이 공부하는 회원분들과 함께 복지관에 나오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벅차네요.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4일, 화성시청 상황실(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국도 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 신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이계철 도시건설 위원장, 조오순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도시정책실장, 화성시 도로과장,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자동차노조 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랜 교통 불편을 초래한 국도 77호선의 확장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화성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으로 화성시가 시민 편의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고 하며“국도 77호선 도로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 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 77호선 중 화성 IC에서 남양연구소까지의 구간은 최근 10년간 대규모 주거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시민의 교통 불편이 극심한 구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확장이 완료되면 이동 소요 시간이 20 여분 단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청년·청소년 여가문화 및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점장, 시청 및 아울렛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더 테라스에서는 시 청년들을 위해 올해 ‘우리동네 청년꽃간’ 프로그램을 2개월간 무상 지원하고, 다음 해에 월 1회 문화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자는 청년·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 청년 취·창업 및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청년·청소년들에게 각별한 관심으로 지원을 약속해 주신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드린다”라며 “미래의 자산인 남양주시 청년·청소년들이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꿈을 펼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윤형 점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청년·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사업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시장 집무실에서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과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KD운송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KD운송그룹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2007년 이후 명절마다 취약계층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철진 의원은 ▲동네책방 활성화 ▲워케이션 지원 조례 제정 및 활성화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ESG 실천 등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주도했던 정책 현안 추진과 후반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현안 관련 집행부의 준비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첫 번째로 올해 초 회장으로 역할 한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에서 정책 연구를 추진했던 ‘동네 책방’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동네책방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의 워케이션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과 도의 역할에 대해 질문했다. 워케이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3일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소관 업무를 보고받고 최근 검찰로 송치된 전 공단 직원의 뇌물 비리 사건을 파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물재생센터의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7월 2일 검찰로 송치된 사건에 대해 2021년 1월 공단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탄천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를 20년간 3년씩 수의계약으로 민간위탁하는 관행은 비정상적이라고 서울시의회가 오랜 기간 문제 제기했음을 지적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뇌물의 본질은 더 많은 것을 얻는 것에 있기 때문에 적발되지 않았지만 과거 민간위탁 기간 중에 소중한 시민들의 세금이 특정 업체나 직원의 주머니를 채웠을 가능성이 있음을 덧붙였다. 김 의원의 업체와 직원 간 세부적인 비리 내용을 묻는 질의에 서울물재생공단 이사장은 공단 이전 탄천환경의 관리실장(공단 후 탄천센터장)과 총무부장이 업체로부터 납품을 조건으로 금품을 수수한 사안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은 4일 경기도 하천과, 안성시 건설관리과와 정담회를 통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하며, 적기에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투입과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하천시설팀장, 안성시 건설관리과 하천관리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안성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사항 점검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천관련 사업은 최소 5개년 이상의 설계, 보상, 공사의 단계를 거쳐 추진되는 장기추진 사업으로,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8.12월에,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30.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양운석 의원은 “하천사업은 마을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산업용수 공급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최소 5개년 이상의 장기추진사업이기 때문에 목표한 준공시점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으려면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3일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소관 업무를 보고받고 하루 2천 톤씩 발생하는 하수슬러지 처리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에서 1일 1,965톤의 하수슬러지가 발생하고 있고 이중 약 56%인 1,106톤을 자체 건조기로 건조해 20% 정도는 발전소 연료로 공급하고 나머지 80%는 민간업체를 통해 매립하고 있다고 했다. 남 의원이 파악한 슬러지 건조방식은 수분이 가득한 슬러지를 원심분리기나 압착 방식으로 75% 정도의 함수율로 낮추고 이를 건조기로 건조하면 중량이 건조 전의 1/5 수준으로 낮아져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석탄발전 상한제 때문에 발전소 연료로 판매하는 건조슬러지가 급격하게 감소해 20% 정도인데 과거 최대 판매량은 어느 정도인가 라고 질의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과거 50%를 판매한 것이 가장 많은 슬러지를 판매한 실적이고 열효율에 따라 톤당 1만4, 5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영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4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관련,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학교급식 예산의 불균형적인 과도한 분담 구조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박진영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학교급식은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교급식 예산의 약 43.6%를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을 문제로 제기했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이 전체 예산의 56.4%만을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나머지 예산을 경기도와 시·군이 분담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과 기금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는 감소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재정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지자체가 과도한 급식비 분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진영 의원은 발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3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AI디지털교과서 졸속 추진과 딥페이크 예방 및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전자영 의원은 질의에 앞서 “오늘 도정질문을 통해 AI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낼 수 있는 정책적 혜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1995년 용인에서 발생한 경기도여자기술학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무자비한 폭력과 인권유린의 희생자였던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할 수 있는 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 현안과 관련해 전 의원은 “내년 3월 도입을 앞둔 AI디지털교과서는 아직도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교육감도 보지 못한 AI디지털교과서를 어떻게 신뢰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도입하느냐”고 물으며 “예상 구매 가격도 가늠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재 학내 전산망 구축과 각종 교원 연수 등 추가 소요 비용만 400억 원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하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보조교재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