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미사13단지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인지강화교실인 ‘마음치유, 봄처럼’ 미술치료를 수강한 참여자가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를 둘러본 후 치매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에 참여해 홍보기념품을 받는 등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해소했다. 또한 올바른 치매정보를 얻는 치매예방운동법을 배우고, 하남시가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치매안심사업에 의견을 제안하는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이현재 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3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및 늘봄교실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의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과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된 늘봄 교실은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일환으로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아울러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를 표방한다. 일례 없던 개혁을 시도하는 만큼 안정적인 시행과 정착이 중요한 시점이다. 현장의 목소리는 우려와 기대가 뒤섞인 반응이다. 유보통합은 현재 구체적인 인력 배분과 예산 규모가 정해지지 않아 교육부·지자체·교육청의 원활한 소통이 요구되고 있으며 늘봄교실 또한 기존의 돌봄 및 방과후학교와의 인력 및 예산 중복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다. 이 의원은 “유보통합과 늘봄교실은 ‘저출산 해결’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교육청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현 난제를 조속히 협의해서 일거양득(一擧兩得)의 적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굴다리 밑에서 65세 이상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면서 어깨와 골반을 교차시켜 걷는 운동이다. 걸을 때 체중이 적절하게 분산돼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고, 다리의 근력 및 유산소 능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하지가 약한 고령자나 재활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 보호와 근육단련을 위한 재활 치료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노르딕워킹 교실 수업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굴다리 밑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는 올바른 노르딕워킹 자세를 습득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절의 통증 완화를 위한 보행법, 스틱을 사용하는 스트레칭, 인터벌 워킹, 지그재그 워킹 등을 배우게 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 및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9월 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주요 업무보고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시민참여 활동의 확산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특히, 기초환경교육센터 역할에 대해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기초환경교육센터의 지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기초환경교육이야말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목표가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통로가 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서울시는 이미 2025년도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전 자치구에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그러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초환경교육센터는 12개 자치구에 13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2022년 1월 6일 시행된 환경교육법에 따라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권한이 자치구청장에게 부여되어 현재는 기초환경교육센터의 등록과 지정 업무를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8월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개최한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이 오는 9월 5일 오후 9시에 국악방송 '국악무대'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국악무대'는 국악방송 채널(GENIE TV 251번, LG U+TV 189번, SK B TV 268번 등)을 통해 △9월 5일 오후 9시 본방송과 △9월 6일 오후 4시 재방송을 통해 이틀간 방영되며, 방송 이후 김포문화재단 및 국악방송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쉽게 방송을 놓친 사람들도 원하는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내로라하는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가야금, 한국무용, 정가, 설장구, 작곡 등으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 최초공개 된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2중주 ‘거울’'과 채지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3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로봇 교사’가 투입되는 것과 관련 ‘대인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교육의 긍정적 본질을 강조했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11월 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로봇을 초등학교 3교·중학교 2교에 각 1대씩 보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AI 기반의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및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 사용의 실제성을 부여한다는 목적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해당 사업 추진에 바로 돌입했다. 지난 3월 시범 운영교 선정 및 안내 이후 영어 튜터 로봇은 각 학교에서 정규 영어 수업, 방과후 활동, 학습과 놀이를 겸하는 활동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범사업 후 성과가 좋으면 내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거쳐 영어 튜터 로봇을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기본적으로 학교는 생애 2차적 사회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3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육부의 AI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 강행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 발표를 통해 2025년부터 초3·4학년, 중1학년, 고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국어(특수교육)과목에 AI디지털교과서를 우선 도입하고 ’28년까지 전과목 도입을 목표로 확대 추진할 것을 밝혔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지난 5월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연기를 요청하는 청원이 5만 건 이상 접수되고 학생, 학부모, 교사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AI디지털교과서의 도입으로 인해 학습능력 저하, 학생의 정서적·신체적 침해, 학생 간 디지털격차와 같은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 의원은 “한국보다 앞서 교육의 디지털화를 추진했지만 전면 중단을 결정한 해외 사례와 연구 결과를 참고해 디지털 교육정책의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교육청 또한 교육현장과 소통하며 올바른 디지털 교육정책이 무엇인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주윤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주윤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청년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고립청년의 사회성 향상 지원, 진로탐색 및 자립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 3지역 합동봉사에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쌀 300kg, 온열·쿨매트 각 10장, 라면 1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역 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는 경기북부 지역을 포괄하는 지구로, 3지역에는 11개 모임이 소속되어 있다. 회원들은 매년 연탄 나눔, 쌀 나누기,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에서는 명절음식 꾸러미 7박스(80만원 상당)를, 장산2리 조관희 이장도 라면 55박스(80만 원 상당)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54-에이치(H)지구 신복남 부총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남양주시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 열린 남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는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907개팀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참석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경기를 관람하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참석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키우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생활체육인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더 나은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달 31일 따숨청년봉사단 및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나환경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선정된 주거 환경 개선 지원 대상자는 2024년 2차 중앙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로,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생활 쓰레기를 집 안 가득 쌓아둔 채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금촌3동은 따숨청년봉사단,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 주방을 청소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청소업체인 하나환경에서 처리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가적인 소독 및 방역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창근 따숨청년봉사단장은 “우리의 봉사를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라며, “위기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하나환경으로부터 추석을 앞둔 9월 3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1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나환경은 금촌2동·금촌3동 관할 폐기물 청소업체로, 설립 이후 매해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하나환경에서 선도적인 지역사랑 실천으로 기업과 단체기관들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라면 12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시도를 통해 추진하는 6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중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2023년 결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이 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유·초·중학교 관리자 217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북부교육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학년도 하반기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 지원 계획에 대해 초등교육과를 비롯한 과별 안내를 하고, 학교급별 자율 장학 협의회를 운영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학교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한 학교 관리자들은 “인천교육의 방향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우리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현장에서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연수와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조직 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4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교육 현장에서 갑질을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등 학교 관리자가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렴한 공직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청렴 거울을 홍보 물품으로 제공해 모든 공직자가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갑질은 교육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행태”라며 “모든 공직자가 공정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여한 학생 작품 18점이 모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 1589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 본선 대회가 운영됐다. 인천 지역 대표로 참여한 18개 작품은 특상 3점, 우수상 8점, 장려상 7점에 선정됐다. 특상을 받은 3개 작품은 ▶화재 발생 시 전기 차단과 기계 결함과 관계없이 방화 셔터가 무조건 작동하는 ‘오작동하지 않는 무게추 방화 셔터’(임시현, 인천명선초) ▶과속방지턱의 위치를 유도 전류의 원리로 미리 알려주는 ‘유도 전류를 이용한 과속방지턱 거리 알리미’(박나연, 인천해원중) ▶완강기 사용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한 ‘낙하 전 자세 전환을 용이하게 해주는 완강기 보조 도구 개발’(박민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다. 교육과학정보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8월 31일 ‘대학연계 과학전공 진로체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학연계 과학전공 진로체험은 계열 선택을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대학교 캠퍼스 생활과 전공과목 수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실제 교수들의 강의와 연구실 탐방뿐만 아니라,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멘토가 되어 실질적인 대학 생활 및 학과 정보를 친근하게 안내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책임지도 교수, 학교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성과를 포스터로 제작하여 특별전시관에 게시하고 발표했다. 학과별 진로·진학 및 성과 발표에서는 ▶물리학과(최수봉 교수, 조인성 학생) ▶에너지화학공학과(이창연 교수, 장수아 학생) ▶생명공학과(백종윤 교수, 김도현 학생) ▶항공우주공학과(김종한 교수, 서희석 학생) ▶기계공학과(김호욱 교수, 정현택 학생)가 대표로 발표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단순 체험만 하는 줄 알았는데, 성과 자료를 만들고 발표 준비를 하면서 더 깊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구도서관 학습동아리 더배움캘리그라피 회원들의 작품전시 ‘첫 번째 더배움캘리그라피&김민숙 개인전’을 개최한다. ‘더배움캘리그라피’는 서구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 동아리로, 김민숙 작가를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수요일 도서관에 모여 서체 익히기, 자신만의 서체 개발 등 캘리그라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전시는 지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인 9점의 캘리그라피 작품과, 동아리장인 김민숙 작가의 회화 작품 11점 등 총 20여 점을 동시에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오전 9시~오후 10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자료실과 영유아자료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읽걷쓰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어린이를 위한) 도전! 읽걷쓰 참여 행사 ▶세종대왕님께 편지 쓰기 ▶가재울 열두 달 다섯 글자로 말해요! ▶가족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독 책 읽는 가족 선정’ 등을 운영한다. 영유아자료실에서는 ▶‘토끼야, 놀자!’, ‘달콤달콤 아이스크림’ 등 그림책 관련 만들기 체험(재료 소진 시 종료) ▶9월 매주 목요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행사(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과 영유아자료실에서는 큐레이션 동아리 도(圖)시락에서 추천하는 도서 전시를 운영하며, 연체 도서 반납 시 도서 대출 정지를 해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0회 도서관 문화한마당(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올해로 열 번째인 ‘BOOK소리 축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열리는 독서문화 확산의 장으로,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늘솔길공원 일대 야외에선 공연, 체험 부스를 비롯해 도서관 우수 이용자를 초청한 표창 수여식과 남동의 책 독후화 그리기 우수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책을 나타내는 북(book)과 소풍을 뜻하는 피크닉을 합친 ‘북크닉존(Booknic Zone)’ 운영으로 책과 함께하는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부스, 북크닉존은 사전접수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소래도서관 실내 다목적실에서는 ▲세계로 떠나는 음악회 ▲유소정 작가와의 만남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세계의 특색 있는 곡들로 구성된 음악회와 2024년 남동의 책 대표 도서인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유소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