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포천시, 연천군과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및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안한 보행을 위해 상반기 동안 1~5코스 전 구간에 리본을 설치하고, 한탄강 관광지 일원 약 1.3㎞ 구간에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또 비둘기낭 폭포 권역에 족욕장 및 휴게쉼터 등 힐링 휴게시설과 멍우리 협곡 진입로, 주차장 정비를 9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연천역과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와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을 순환하는 셔틀버스 운영을 더해 9월부터 한탄강 주상절리길 투어버스를 2개월간 추가로 운영한다. 투어버스에는 해설사가 동행하여 명소 안내, 코스 설명 등을 함께 진행해 주상절리길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주상절리길 완주 인증제 프로그램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포천 구간에서 시범운영 후 이용객 만족도 및 참여율 등을 분석해 전 구간에 걸쳐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소속 7개 의회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에 한목소리를 낸 가운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영상을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를 위해 7개 시군 의장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는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앞서 남양주시의회는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 챌린지를 추진했다.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된 해당 챌린지는 남양주시의회를 중심으로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소속 7개 의회(남양주·성남·광주·하남·이천·양평·여주) 의장들이 동참했다. 동부권 도민들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를 위해 선봉에 선 남양주시는 지역 의료 불균형 문제를 짚고,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남양주 중진료권역은 남양주시와 구리시, 양평군, 가평군을 포함해 약 110만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없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 축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 대상은 △진건문화축제 △광릉숲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지역 축제다. 이날 심의회는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시민안전관, 남양주소방서,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등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회에서 위원들은 △질서유지 및 교통 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관람객 수용 한계 초과 시 대책 등을 검토했으며, 특히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에 따라 날씨 변화 등 기상 특이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한 보완 사항에 대해 축제 개최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현장 합동점검으로 이행 여부를 확인해 행사장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가을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응급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전기차 안전문제 등 공동주택 현안을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은 ▲전기차 지상주차장 설치 간소화 ▲전기차 충전소 이전 설치 지원 ▲전기차 충전소 관리 담당자 교육 요청 등 요즘 화제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했으며, 시의 전기차 관련부서가 준비 중인 대책을 답변했다. 이후 입주자 대표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신도시의 더불어사는 공동체 문화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화성발전과 행복한 시민생활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님들과 지역의 현안부터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인구는 2024년 7월 기준 312,264명으로 이는 화성시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신도시 특성 상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편의 향상와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여흥동주차장, 한글시장주차장, 창동주차장, 하동제일시장주차장, 가남읍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608면이며, 무료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5일간 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난해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한 4,000여명의 시민에게 무료개방을 했고, 올해도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울러 무료개방 기간에도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당직근무(09시~18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9월 3일(화) 10시 송파구 잠실근린공원에서 열린 ‘송파스마트도서관 8호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스마트도서관 8호 개관을 축하하는 행사로서, 스마트도서관 8호가 개관함에 따라 365일 무인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해져 평일 낮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인근 주민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숙 의장은 “송파스마트도서관 8호의 개관을 축하드린다. 바야흐로 8번째 스마트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우리 송파에도 일상 속의 책 읽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어가고 있다. 오늘 8호 스마트도서관이 개관하기까지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책을 통해 세대 간, 집단 간 소통이 가장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송파구민들이 더 좋은 독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송파구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김순애 의원, 김영심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송파스마트도서관 8호 개관을 축하하고 대관 시연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이틀째인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광주 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조인철·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진욱·정준호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김현·최형두·이해민·전진숙·정진욱·정준호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과 미래차 산업을 양대 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며 “이는 발빠르게 미래 핵심 신산업을 선점해 시민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기업을 지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기 위해서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사업인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이제 그 다음의 도약을 준비할 때이다.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계로 가는 포용과 확장의 시각으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서 위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중교통 혁신과 정원도시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직원들이 열린 시각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기후위기대응 선도 방안인 ‘이응패스’ 도입 및 ‘정원도시’의 조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내에서 경쟁하는 수준을 넘어 세계와 경쟁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응패스와 정원도시 조성 과제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으로써 녹색성장위원회에 소속된 외부 전문가로부터 그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방안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국내 도시와의 경쟁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가는 포용과 확장적 시각을 통해 세계적인 ‘대중교통 혁신 도시’, ‘정원도시, 세종’이라는 위상을 확실히 정립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국제 정원도시 관련 기구인 커뮤니티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4년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S&T Cluster)’에서 세계 17위를 차지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2021년부터 혁신역량의 주요 지표인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의 지역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특허출원규모와 SCIE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100대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선정하여 발표해오고 있다. 대전 클러스터는 민선 8기 3년 연속 세계 20대 클러스터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여 글로벌 과학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인구밀도를 고려한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에서는 세계 7위를 기록, 10대 클러스터에 포함되어 2020년 최초 지표 발표 이래 5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하여 과학기술 활동이 아시아에서 가장 집약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임을 증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순위 상승은 민선 8기 대전시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지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위해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연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현안·생활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 방문에서는 연수구 송도지역의 주요 생활 민원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송도소방서 앞 주차장 부지 조속 건립 ▲송도글로벌파크 황톳길 조성 요청 ▲송도달빛공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요청 등이 있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장성숙 시의원, 유관부서 공무원들은 송도소방서에서 주차장 조성 건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장성숙 시의원은 “송도입주기업근로자 기숙사와 인천송도소방서 사이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으로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며, 화재 시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며, 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의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와 대경대학교가 관학 협약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보컬, 랩, 댄스 분야에 참가해 기량을 펼치는 경연대회다. 전국에 있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대경대 홈페이지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경연대회 본선에 앞서 영상심사에서 25개 팀을 선발하며, 11월 18일 열리는 경연대회 본선에서 최종 1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인기상 50만 원(1팀) ▲우수상 100만 원(3팀) ▲최우수상 150만 원(1팀) ▲대상 300만 원(1팀)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소찬휘 가수 겸 교수가 행사의 총감독을 맞고, 유세권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국내 유명 작곡가 및 프로 댄서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연 참여와 동시에 오디션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가온에프에스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박경환 ㈜가온에프에스 실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온에프에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이 서로 돌보며 나눔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와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지도86호선은 도로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떄문에 시설개량이 절실하다. 하지만 지난 국도·국지도건설 제4차 계획에서는 와부~화도구간 중 화도지역 5km만 일부 반영, 제5차 계획에도 와부읍 구간의 확장추진은 미반영됐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제6차 계획의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목록 선정절차가 진행 예정됨에 따라, 국지도86호선 와부구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조속한 확장추진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이병길 경기도의원, 김현택 의원, 김영실 의원, 한송연 의원, 김지훈 의원 등 남양주시의원과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오철수 남양주시 교통국장, 김길원 와부읍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국지도86호선 와부지역 8.68km 구간의 진행상황과 향후 진행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지도 86호선은 와부지역의 해묵은 지역문제다”라며 “많은 교통량이 집중돼 상습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시의 각종 의혹 제기 등과 관련해 집행부가 신속히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지적은 3일 열린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자유발언을 통해 발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광주시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관련해 올바른 시정 운영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함”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은채 의원은“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장이나 군수의 측근과 관련한 인사 청탁, 특혜, 수의계약, 투기 의혹 등이 언론을 통해 자주 보도되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사실로 밝혀져 사법적 처분을 받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문제가 광주시에서도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자유발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민선8기 광주시 2년 성과와 평가에 대해 이어갔다.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여러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에 발맞춰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미관 정비 등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을 강조하며, 30일까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4일에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2·4동)은 3일 10시 개회된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최근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를 언급하며, SNS와 북카페 등에서 활발히 전개되는 청년들의 독서 문화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지적 욕구와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며, 강남구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춘 도서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6월 공무 국외출장 중 방문한 노르웨이 오슬로의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 등을 예로 들며, 현대의 도서관이 단순한 책 보관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해외 선진 사례로 제시했다. 윤 의원은 개포동 1266번지에 위치한 도서관 부지를 활용해, 강남구의 문화적 중심지로서 도서관 건립을 제안하며, 도서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창의적 영감의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성남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2024년 경기농식품관 한가위 특별판매전’에 참석해 도민들과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경기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민 부담 경감을 위한 의회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배, 캠벨포도,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과일들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으며, 식혜, 참기름, 송편 등 전통식품에 대한 1+1 행사도 진행되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의 G마크 인증 농산물은 우수한 품질로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의회에서는 농정예산을 확대하고, 집행부에서는 첨단 농업 기술 도입을 통해 경기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 위원장은 “농업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G마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경기도 농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 첫날인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금곡동 내 주거취약지의 LED센서등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또는 다세대 주택 등 관리가 힘든 곳의 공용계단 LED센서등을 교체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택의 노후도 및 노령자 거주율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오래되고 방치된 등을 밝은 LED센서등으로 교체하여 일상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대상자들의 마음에도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승훈 위원장은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부정적이고 시대 흐름에 맞지 않은 차별적 행정용어를 시민 중심의 긍정적 언어로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주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업무보고나 회의 시 행정용어를 순화해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인식개선과 실천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시는 주 시장을 선두로 누군가를 위축시키거나 사회적 낙인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구태의연한 행정용어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낡고 침체된 느낌의 ‘구도심’은 ‘원도심’으로, ‘출산장려금’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정부와 지원자의 관점이 아닌 수혜자의 관점에서 ‘출산축하금’으로 순화한다. 이와 함께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뜻하는 ‘보호종료아동’은 ‘자립준비청년’으로 바꿔 부름으로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