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 아미천 기후대응댐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환경부 김구범 수자원정책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후대응댐의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행정 절차와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한 설명 후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댐 건설 이후 지역에 미치는 시너지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임재신 건설과장이 연천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환경부 관계자가 적정성 검토와 후속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연천읍 한 주민은 “댐 건설로 홍수와 가뭄 피해 예방과 더불어 관광 개발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증대에 큰 기대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연천 아미천 다목적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뿐만 아니라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가 될 것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정신질환자의 자가 관리와 사회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합창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감정코칭 프로그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이다. 본 센터의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40여 명의 등록회원이 참여하여 합창공연, 방송댄스 및 다양한 외부행사 참여 등으로 총 64회 진행되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기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등록회원에게 작품 만들기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환기하는 [원데이힐링프로그램]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 [안녕! 2024]를 진행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환경 오염 중점 관리 업소 및 위반행위 반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9일부터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로 14일부터 18일까지는 연휴 기간 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3단계로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의 금액을 연 2회로 나눠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7~12월분)에 대해서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하여 선정된 대상자는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진드기, 설치류 등 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해당된다. 주로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며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10~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누적 치명률은 0.17%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물린 곳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환자에 의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존재한다. 주로 4~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누적 치명률은 18.7%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제일 높은 편이다. 치료 약이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때 노출 없는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산로 벗어난 산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 대비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2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입 수산물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며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제수·선물용 품목과 참돔, 낙지 등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벌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점검을 철저히 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월 착공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의거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계획으로, 올해 조사는 시가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101개의 구역을 지정해 진행됐다. 조사는 관내 주차시설 현황조사, 주차이용 실태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주차장 수급 분석, 주차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조사 결과, 2021년 대비 읍면별 주차공급 변화를 살펴보면 양평읍이 6,820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용문면 1,621면, 양서면 1,323면 순으로 주차 공급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수급률 분석 결과 양평군의 전체적인 주차시설은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양동면 주차 수급률이 19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양평읍이 108.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증적인 자료를 확보해 향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주차환경 개선 대책과 연도별 주차장 확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공영주차장 시설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과 시청사 내 회의실의 명칭을 변경,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청사 내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상황실 명칭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대회의실은 시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안에서 가장 높은 곳인 수어장대와 같이 시청 가장 높은 10층에 위치함을 의미하는 ‘수어장대홀’로 변경했다. 중회의실은 광주를 대표하는 조선 후기 실학자인 안정복의 호인 ‘순암홀’로 변경했다. 학문에 뜻이 깊었던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배우는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상황실은 ‘비전홀’로 바꿨으며 이는 조직이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나 방향을 의미하는 뜻으로 시정 정책 및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의 명칭도 변경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과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는 등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시는 명칭 변경으로 공원의 제모습을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349명이 참여했다. 교육대상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및 전철역사 근무자, 경찰관, 학원연합회, 유치원 교사, 체육시설 종사자 등이며 찾아가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전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응급처치 전문요원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 생활 속 각종 사고 시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이용시간 검색 방법 등도 안내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책임자들과 직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특화사업으로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퇴촌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기태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포토에세이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을 했다. 엄 대표는 2017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이웃에게 장수 사진 및 웨딩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퇴촌면 지보체는 이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포토에세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장수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위해 ‘SOS 긴급출동 추진단’ 사업을 진행했다. ‘SOS 긴급출동 추진단’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환경 취약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긴급으로 출동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강상면 세월1리에 거주하는 노부부로, 지병을 앓고 있어 장기간 마당에 쓰레기와 폐기물이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위해 즉시 ‘SOS 긴급출동 추진단’을 투입, 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노부부를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박경옥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다행이다. 앞으로도 우리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고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1일 회덕동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530㎡)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사랑의 무 씨앗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할 무를 재배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 모두 이른 아침부터 밭고랑 정리, 비료 살포, 비닐 씌우기 및 무 씨앗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쏟았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남녀새마을회장은 “오늘 흘린 땀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올해 겨울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든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실현을 위해 늘 협력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6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100박스(500㎏)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회, 광주의 날’이 2일 개막했다.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이 개최된 것은 전국 최초다.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협력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 개막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3일까지 이틀간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는 각 정당과 정책협약을 맺는다. 정당은 ‘정책 실증의 장’으로 광주가 필요하고, 광주는 국회의 입법권‧예산권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협약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정책파트너로서 공감대를 이뤘다. 실제 우리나라 지방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지역소멸,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로 국가적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의 우선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행사를 운영한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은 늘 곁에 두고 다시 읽고 싶은 ‘반려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동물 등과 함께 반려 책을 읽는 사진을 찍어 간단한 소개 글과 함께 도서관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선착순 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책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원 영유아 87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하반기 놀이마루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구를 갖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공간이다. 체험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조작 놀이, 역할 놀이, 행동 인식 콘텐츠 등을 활용해 마음껏 뛰놀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영유아의 연령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 활동도 진행된다. 개인은 도서관 누리집 예약(7팀)과 당일 현장 접수(1팀)로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사전 참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놀이마루실로 문의하면 된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형 오감 놀이 체험 공간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영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의 도서관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연수책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걷쓰 사업의 일환인 프로그램은 ▶9월 14일 ‘우리가 몰랐던 인천 도서관 이야기’ 강의 ▶9월 25일 ‘인천의 근대와 도서관 유산 답사’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백창민 강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인천 도서관의 100년 역사와 한국 도서관 이야기를 듣고 후기를 나눈 후, 인천 개항장 일대를 답사하며 한국 도서관계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한 번 신청하면 강의와 탐방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직접 도서관 역사의 현장을 걸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삶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로 한가람 감독의 ‘아워 바디’를 상영한다. 한가람 감독은 단편 영화 ‘장례난민’(2017)으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 독립영화계의 실력파 신인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 ‘아워 바디’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해, 각자의 고민을 안고 달리기를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세대의 삶을 환기한다. 또한,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됐으며, 주연 배우 최희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9월 12일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 1실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토론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깊이 있는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이용자 대출 및 자료실 게시가 종료된 2022년 과월호 잡지 12종 163부를 구월서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 잡지 나눔은 원활한 자료 순환과 정보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개발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8월 초부터 15일까지 인천교육청 산하 전 기관과 복지관, 아동 지역 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구월서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총 12종 163부를 기증했다. 기타 과월호 잡지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선별하여 1층 로비 및 3층 이용자 휴게실에 비치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료 나눔 문화와 지식 재활용에 대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이끌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시니어 대상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의 ‘내 인생의 한 장면’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1일 꿈당도서관에서 개최했다. 부평도서관은 올해 마을교육 협력교류사업 중 하나로 작은도서관인 꿈땅도서관과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를 운영하며 책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대 이상 참여자 10명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책에 각자의 삶과 추억을 담아내고 작가로 거듭났다. 행사는 ▶축하공연 ▶도성훈 교육감 축사 ▶어르신 작가들의 에세이 등 작품 낭독 ▶작가와의 대화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89세에 참여한 전 ○ 씨는 “책을 읽고 걷는 동아리라 해서 들어왔는데 어느새 작가가 됐다”며 “내 이름이 적혀있는 책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르신들이 내신 이 책을 통해, 성실하게 살아온 삶보다 더 감동적인 문학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출판이 살아온 삶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되고, 그 동안의 노고와 삶에 대한 존경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미추홀로 한 바퀴’는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1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걷기 중심의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미추홀구립도서관, 수봉도서관뿐만 아니라 길 위의 꿈 여행인문학도서관, 레인보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딴뚬꽌뚬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 획득한 후(주안도서관 포함)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주안도서관 1층 안내실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선착순(500명)으로 참가 기념품인 읽걷쓰 키링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