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2024 한국ESG경영대상’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 및 ESG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ISSB, GRI, SASB, TCFD, ISO26000 등)를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 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ESG 활동, ESG 위험 노출, 기회요인 등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다양한 지표 및 논쟁 이슈를 고려해 평가대상의 ESG 위험 및 기회에 대한 관리 수준 등에서 공사의 성과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그간 공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행해 온 것들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공기업으로서 높은 ESG 인식 수준과 조직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공사 고유사업을 연계한 ESG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은 8월 31일 꿈누리딜라이트 활동으로 ‘백운밸리점,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의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꿈누리카페 이용 연령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오행시 이벤트 ▲추억의 사진 감상전 ▲우드키걸이 만들기 체험활동 및 ▲인생네컷 ▲코인노래방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며 카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꿈누리카페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59필지로, 의정부시‧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공공 도서관 등 10개소를 찾아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공공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물 주소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등 체감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했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없는 곳에 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제도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등을 제보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교체, 철거 등의 조치를 하는 제도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사물 주소 및 국가지점번호 등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니어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문교육을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세대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하거나 실수한 경험이 있고, 식당에서 음식 주문, 교통수단 예매, 전자기기 활용 고충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노인복지관은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와 핸드폰 앱을 활용한 배달주문 및 인터넷뱅킹 사용법과 카카오톡‧SNS 사용, 사진 찍기, 문자 보내기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매니저사업단 20명이 복지관과 경로당, 지하철역 등을 방문해 노인들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게 교육 중이다. 관내 4개 노인종합복지관은 연 2회 100명 이상의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 노인들은 경로당과 복지관, 지하철역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관에서 디지털 전문교육을 수강한 한 노인은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30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문광면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와 자생 단체 회원 30여 명이 행사장을 견학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괴산군에서 생산된 건고추,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자매결연지의 농가 소득에 힘을 보탰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2010년 6월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매년 지역축제 상호 방문,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붕 회장은 “앞으로도 문광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더불어 우리 주민들이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편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8월 29일 ‘2024 괴산 고추축제’ 행사장에 방문해 지역사회 간 우호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원1동은 자매결연지 괴산군 불정면의 초청으로 방문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 관람 및 고추, 버섯 등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특히 호원1동 자생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월 7일 임시회의에서 괴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제안, 이번 방문을 통해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총 32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는 호원1동 이근중 자생단체장협의회장, 이경재 주민자치회장, 한재준 통장협의회장, 이영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박흥식 청소년지도협의회장, 허재영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이정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유대봉 자유총연맹회장, 최정희 적십자봉사회장, 김재식 자율방범대장, 주민자치회원 10명,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 등 공무원 11명이 참여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2024 괴산 고추축제를 위해 힘써주시고 초청해 주신 괴산군 및 불정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곡2동과 서부면 자생단체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자매결연 협약 체결과 기념품 교환 등을 통해 양 지역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홍성군 서부면은 55만km2 면적에 깨끗하고 넓은 어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남당항과 궁리포구가 있는 곳이다. 대하와 새조개의 산지로 유명하며,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궁리 간척지가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신곡2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 우수정책 공유, 문화‧관광 자원 연계 홍보,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오늘 자매결연 이후에도 교육,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간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며,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박희정, 신나연, 박인철 의원과 장정임 용인시 민생경제과장 및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용인시 골목형상점가가 조속히 지정되고 확대되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도맡아 해 온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명예교수는 골목형상점가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인정 방법, 인정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여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신 교수는 골목형상점가 지원사항과 신청방법 및 지정 절차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임으로써 시에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괴산군의 2024 고추축제장을 방문, 축제를 참관하고 장연면의 직거래 농산물을 구입‧홍보했다. 또 우리 지역의 부대찌개 한 벌(세트)을 전달하는 등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다졌다. 이현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도농 간 상생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교류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방과 거실에 나무널빤지와 플라스틱 물건들이 꽉 차 있고 쓰레기들이 쌓여 있었다. 더운 날씨에 해충이 생기고 악취도 심해 주변 이웃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노인의 건강까지 염려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가능동 보건복지팀은 복지정책과의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청, 자활기업 비오비환경과 협의를 통해 해당 거주지의 특수 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이웃들이 해충과 악취에서 벗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24 광명형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 대상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탐색하는 예술교육가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5월 예술교육가 6명을 선발해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과 챗GPT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한‘우리마을 디지털로그’프로그램과 챗GPT와 예술을 매개로 한‘악동채소들’이라는 프로그램 2개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명서초등학교·다함께돌봄센터 3곳(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센트럴광명, 이편한세상)에서 수업을 운영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학교와 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예술교육의 기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서울 704번 대체노선으로 신설한 양주 37번 버스 운행 개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이영주 의원은 30일 운행 개시된 양주 37번 첫 정규버스를 직접 탑승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운수업체 직원 등도 함께 했다. 서울 704번 버스는 송추에서 출발해 구파발역, 불광역, 서대문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하루 80회 운행하고 일평균 1만여명이 이용하는 대중적인 노선이었으나, 지난 6월 서울시에서 704번 버스 폐선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8월 30일 폐선이 예정되면서 경기도와 양주시에서는 대체 노선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왔다. 대체노선인 양주 37번 버스는 장흥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오전 4시부터 전세버스 2대를 시작으로 정규버스 5대가 20~25분 간격으로 2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이후 차량 및 운수종사자 확보 시기에 따라 배차간격 등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노선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영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3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369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거나 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받고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8월 29일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중단된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의 사업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은 과거, 현재, 미래 농업과 도농상생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서울농업의 상징적 공간을 조성해, 도시농업 가치 확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사업추진이 한창이던 지난 2021년 7월, 체험공간으로서의 부지 협소, 투입 예산 대비 효율성 부족 등을 이유로 중단됐으며,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결과 농업공화국 사업은 취소됐다. 이후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 검토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현재는 ‘정원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꽃정원으로 조성돼 임시로 활용되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농업공화국 사업의 취소로 인해 기술 용역, 건축설계 용역 등에 투입된 24억 원이 낭비됐다”며 “예산뿐 아니라 사업에 투입된 시간과 인력 등을 고려하면 낭비된 비용은 더욱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이 제작ㆍ유통되어 피해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딥페이크 실태조사 및 예방ㆍ대응 교육을 의무화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ㆍ도봉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발의됐다. 개정안은 △실태조사 의무 실시(안 제5조 신설) △학생ㆍ피해자 대상 교육 의무화(안 제6조) △피해자 심리 지원 추진(안 제7조제1항제2호)을 골자로 했다. 이 의원은 “규제만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를 막기 어려운 만큼 실태 파악과 관련 교육 의무화를 통해 체계적인 사전ㆍ사후 대응책 수립과 피해 발생 후 적기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가 나서 디지털 기술 변화에 부합하는 윤리교육 의무화 및 강력한 처벌 규정 마련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30일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를 보고받고 포트홀 발생 시 건조 전에 빠른 보수로 민원을 예방하고 민원에 의한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공법 적용이 필요하며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 부족도 지적했다. 남 의원은 2024년 3월 김포시 공무원이 포트홀 민원과 관련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를 언급하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여름철 포트홀을 기상 여건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보수할 수 있는 자재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년 7월까지 서울시 전역에 22,099개 이상의 포트홀이 발생했는데 아스팔트 특성상 물기가 있으면 보수가 불가능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수경성 아스콘’이 개발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고 재난안전실장은 성능평가 진행 중이며 필요한 부분에는 적용해 포트홀을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서울시는 포트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콘크리트 포장 시범사업, 버스와 택시 2,000대를 활용한 AI 인공지능 포트홀 위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30일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를 보고받고 서울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의 시민안전과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29일간 폭염 심각단계를 유지하는 기간 동안 서울시가 폭염대피시설로 지정한 무더위쉼터 2,155개소와 기후동행쉼터 505개소 중 58개소의 편의점은 홍보가 부족하여 시민들이 알지 못하고 판매시설이기 때문에 이용을 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현재는 인터넷 ‘서울 안전누리’에서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처럼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도 서비스와 연동시키고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는 포함되지 않은 지하도상가도 폭염 대피시설로 활용 가능한지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서강대교 보수공사 중 1명의 작업자가 사망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상 발주처인 서울시는 책임이 없다는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9월 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AI·빅데이터 활용 더 안전한 서울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이상욱 의원, 한국안전정책학회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최은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학교수의 ‘사람관제(VMS)를 넘어 AI 관제(AMS)로 서울시 AI 통합관제시대 구현하기’, 조윤식 중앙대학교 AI 학과 교수의 ‘초거대 영상검색모델(VLM)로 빅데이터 생성을 통한 서울시 ‘예방안전’ 구현‘ 2개의 주제발표가 준비돼있다. 조가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임승철 서울시 정보통신과장, 이성관 극동대 특임교수, 이창윤 한국안전정책 포럼 부회장, 김현중 서울시 재난안전정책과장이 ’더 안전한 서울 해법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축사를 맡은 석재왕 교수(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는 “기후위기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재난안전산업이 체계적으로 육성되어야 한다”며 토론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욱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기후위기에 따른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이 일상화됨에 따라 서울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8월 29일 제32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 사업’이 지속적으로 미뤄지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서구 주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정책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서남 2단계 건설은 강서 마곡지구 주택 7만 세대와 업무시설 약 400곳의 열 공급을 위해 열병합발전소(CHP) 1기와 열전용보일러(PLB) 1기를 짓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총사업비 3,528억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물가지수 현행화와 환율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2021년 4,683억원, 2022년 5,291억원으로 점차 증액됐다. 이 과정에서 총 여섯 차례 유찰이 있었고 수의계약으로 협상을 진행하던 업체도 공사비 상승을 이유로 참여를 철회하자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통해 시 재정 투입이 아닌 외부 자원 활용으로 서남 2단계 사업의 방향을 선회했다. 현재 기존의 사업 주체였던 서울에너지공사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통해 총사업비가 6,971억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