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프로그램 ‘나의 계절을 그리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창작, 전시가 연계된 통합예술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그림책과 샌드아트를 통해 시흥에서의 자신의 계절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샌드아트 창작과정’은 샌드아트의 기법을 이해하고,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시화호 등을 배경으로 시흥의 자연과 함께 참가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보드를 제작해 짧은 공연으로 구현하는 과정이다. ▲‘그림책 창작과정’은 독립 출판과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와 이야기를 개발해, 시흥에서의 계절을 주제로 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이다. ▲‘결과물 전시회’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가자들의 그림책과 샌드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도 함께 공유하는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샌드아트 창작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8회) ▲‘그림책 창작과정’은 매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이달 30일까지 명절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구청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22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지역의 도·소매업체와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이 판매하는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 등의 제수용품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바구니, 선물용품 등에 들어가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높은 명태, 오징어, 조기, 참돔, 낙지 등의 수산물은 더욱 특별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례가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후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집중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마을자치지원가가 등장한 2020년부터 더욱 활발해졌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역인 ‘마을자치지원가’는 마을활동가로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을 수료하고, 시흥시로부터 일정 기간 위촉받은 시민들이다. 이들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중간 지원자로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며, 희망마을로 선정된 단체의 보조사업 상담, 컨설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마을자치지원가는 1인당 3~6개의 희망마을을 담당하며, 각 마을을 방문해 ‘희망마을 만들기’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보조금 지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희망마을 만들기를 처음 시작하는 마을부터, 자립을 꿈꾸며 성장하는 마을까지, 이들은 마을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 행사를 앞둔 단체, 구성원 간의 갈등이 있는 공동체를 수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8월 30일 일산 EBS 스페이스 공감홀에서 ‘1318온코칭 학부모 특강’을 열었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가 청소년 학습 향상을 위해 예비 중1과 중학생 또는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1:1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말한다. 학습자는 대학 탐방, 진로 특강, 성장 캠프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및 대입 전형의 변화’라는 주제로 올해 1318온코칭에 참여한 학부모 100여 명 대상 고교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진로 교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의 개요와 학습코칭의 중요성(윤윤구) ▲2028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대응 전략(정제원) 등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자녀의 진로 및 진학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같이 고민하고 계획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광역 평생교육 연수센터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평생교육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 북부(포천시)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내 평생교육사 2급 자격 취득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첫날에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평생교육사의 역할 ▲보수교육의 필요성 등을 다뤘고, 둘째 날에는 ▲평생교육사의 비전과 브랜딩 전략 ▲개인 성장 로드맵 작성 등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평생교육사 보수교육의 법제화를 통한 국가 차원의 책임과 의무가 중요하다”며 “노인·장애인 평생교육 등 전문 분야 인증과 같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광역 지자체 최초로 2022년부터 평생교육 연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스토킹, 묻지 마 범죄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닥쳤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거나 경찰서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도내 청년들에게 무료 지원하기로 하고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선착순 2,790명을 모집한다. 호신용품은 휴대전화 뒷면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경보음(90dB) ▲비상문자 발송 ▲경찰서 자동 신고 ▲자동 녹음 ▲현재 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위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먼저 경보음이 울리고 지정된 보호자에게 응급상황 알림 메시지와 현장 녹음,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순찰차에게 출동을 지시하는 순으로 작동한다. 신청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경기도는 신청자 가운데 1차 선정자를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 등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 홍보 주간에는 ▲찾아가는 도-시군 합동 현장 홍보 ▲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시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홍보물 배부 ▲주민등록 사실 방문조사시 세대에 홍보물 배부 ▲시군 인구밀집지역 현수막 게시판에 현수막 게시 등을 추진한다. 우수사례 및 사업내용 안내 홍보를 위한 특별영상도 제작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사각지대를 예측‧선별하고, 희망보듬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라며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전문 상담창구인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으로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열고 고양시 대포차 단속 등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방안 모색을 위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도·시군 합동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과제 가운데 ▲최우수(고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우수(포천시, 광명시, 가평군) ▲장려(안양시, 파주시, 여주시) 등 순위가 확정됐다. 최우수 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의 ‘베일 속 대포차, 이젠 투시경 단속으로 꼼짝 마!’는 부서 간 업무 협업을 통해 대포차와 상습 체납 차량 총 119대를 단속하고 이 가운데 48대는 공매를 진행한 건이다. 체납자의 거주지와 직장 등을 집중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강제 견인한 사례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KBS2 ‘생생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해 전국에 알려졌다. 의정부시의 ‘빅데이터 활용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표적 영치’는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 차량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로 꾸려진 ‘맘(MOM)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맘(MOM)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을 위한 지원 차원에서 기획됐다. 축산물 꾸러미는 5만 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소고기(국거리, 불고기)를 비롯해 돼지, 오리, 닭고기와 미역 등 산모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축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시군별 축산물 구성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서 기준 경기도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은 화성, 동두천, 파주, 이천, 포천, 안성, 광주, 가평, 김포, 양주, 남양주, 용인, 하남, 구리, 광명, 양평, 연천, 평택, 군포, 안양, 의왕, 과천, 시흥, 부천, 안산, 오산, 여주 등 27개 시군이다. 접수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과 27개 시군별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산모와 자녀의 주민등록등초본은 개인정보 동의 시 자동연계되며, 추가로 가족관계증명서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에서 잔디밭 영화제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매 주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4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는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1,700여 명의 도민들이 방문했다. 2주차인 24일과 25일에는 경기 RE100을 기념해 기후위기 관련 영화인 ‘월-E’와 ‘투모로우’를 상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도했다. 이와 연계해 31일에는 영화 ‘알라딘’ 상영과 함께 잔디밭 내 체험부스를 조성해 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없는 날’이 진행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환경 관련 도안 색칠놀이, 분리수거 연습하기 등 체험활동도 제공했다. 또 잔디밭 영화제를 찾은 1천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캠페인을 통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컵을 이용해 식수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체험부스 옆 마련된 ‘녹색생활 실천 약속의 벽’에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도가 9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35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 1층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가을을 맞아 일상의 조각들이 모여 완성하는 풍경을 보여주는 홍자 작가의 ‘알갱이-풍경이 되다’ 기획전시가 꾸며진다. 국립수목원 인근에 작업실을 두고 자연과 호흡하며 작업하는 도예 작가인 홍자는 흙으로 빚어낸 작고 네모진 알갱이 하나하나를 오랜 시간 쌓아 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마에서 막 구워져 나온, 비슷한 듯 각기 다른 모양으로 존재하는 알갱이들은 마치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세하게 다른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과 닮아있다. 작가는 이러한 알갱이들을 캔버스 삼아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그 결과물로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바닷속 풍경부터 동물 조각, 음악 아트월, 꽃밭까지, 동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의 야외 조각 전인 ‘동물들의 마법 정원’이 천년길 갤러리 야외 공간에서 펼쳐진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갤러리 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7일 오전 7시~10시 ‘제22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도촌사거리 앞까지 왕복 4.5㎞ 구간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신체리듬에 맞춰 걷거나 뛰면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오면 된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 측이 참가자 3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쿨맥스 반팔 티셔츠를 준다. 완주자에는 빵과 생수도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엔 성남시립국안단,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대표 행사”라면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뛰면서 정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25개 팀이 기획한 상품 출시를 위해 2일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투자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상품별 투자유치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생산에 착수하고 투자자에게 해당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크라우드펀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 캔디 ▲재생솜을 사용한 반려견 방석 ▲미강(쌀겨)으로 만들어진 클렌징솝(비누) ▲인공지능(AI)이 집필·연출하고 인간 배우가 연기하는 연극 ▲변온 술잔 ▲폐도자기를 업사이클링한 괄사 등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상품들은 성남시가 THE 와플에 참여한 청년들(25개 팀·104명)에 한 팀당 200만원의 초기창업 개발비를 지원하고, 최근 4개월간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 임직원들이 전문교육, 마케팅 컨설팅을 협력·지원해 이뤄낸 성과물이다. 시는 또,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작업을 돕기 위해 중원·서현·야탑·정자청소년수련관 등 청년공유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일정 전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팀 빌딩 활동과 체육대회를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집합교육 위주이던 워크숍과는 다른 추진 방식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오후 5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팀 빌딩 활동은 수정·중원·분당 구별 주민자치 위원이 3개 팀(수정 250명, 중원 170명, 분당 280명)을 이뤄 피구 경기, 협동 제기차기, 볼풀 농구, 피라미드 탑 쌓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지구를 올려라, 기차 릴레이, 큰 바퀴 릴레이, 바람 잡는 특공대 등 8개 종목 결과와 응원, 화합 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의 주민자치 워크숍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위원들의 주민 자치활동에 관한 역량을 높이고, 책임감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주민자치 위원은 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9월 첫째 주(9월 2일~8일) 가을의 문턱에도 찾아가는 예술교육 참여자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용인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예술교육, 공연, 전시까지 각양각색의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10월 참여자 모집 용인시민 누구나 3인 이상만 모이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10월 참여자를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가 찾아가 문화 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며 1회 90분 내외 프로그램으로 재료비 포함하여 전액 무료이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 추석 연휴 기간 중(9월 18일)에 진행되는 추석 특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신청은 9월 3일 이번 주 화요일, 9월 말에 개강하는 가을 정규강좌는 9월 5일 이번 주 목요일 각각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추석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가죽공예 ‘가을 낙엽 키링 만들기’가 진행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를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4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판교역 중앙·서측·북측 광장 일대와 판교테크원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심, 성남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GXG2024는 단순 게임 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영상, 아트, 스토리 등 게임이 가진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라며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음악을 메인 테마로 하여 작년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준비된다. 축제를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더 스테이지)’ ▲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더 플레이)’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협업 프로그램 ‘THE FESTA(더 페스타)’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1st GXG SOUND T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촌진흥청의 ‘2025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에 선정돼 ‘조아용’ 쌀 가공품 개발 사업에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쌀 가공 상품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 관광상품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을 접목한 빵을 개발 중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5억원과 시비 5억원을 투입해 2026년 말까지 백옥쌀과 시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한 쌀과자, 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상품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농업의 역할이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식품 가공, 유통‧판매‧관광 산업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해 농가 소득 안정은 물론 지역 발전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상일 시장은 “백옥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면 쌀 소비 촉진과 지역 특화 상품을 통한 시 브랜딩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며 “용인의 정체성을 담은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이 9월 9일까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아달아 쿠폰 다오’ 추석맞이 특별 소비자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착착착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총 534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1인 1매, 최대 10만원). 더불어 9월 구매고객 중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고객을 9명까지 선정해 5만원(1명), 3만원(3명), 1만원(5명) 할인 쿠폰도 지급하는 ‘도전 9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이벤트 구매 내역 중 쌀 상품은 제외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전액환불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 가운데 티몬·위메프 사태로 환불받지 못한 수량은 810매로, 도는 안내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환불대상 수량 810매 중 299매, 금액으로 환산하면 599만 원 상당을 소비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환불을 완료했다. 나머지 511매, 1천246만 원 상당은 카드사 및 결제대행사(PG사) 등이 환불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비자 금전적 손실 및 불안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환불을 진행했다”면서 “추후 직접 환불한 금액은 티몬과 위메프 측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투어패스는 도내 122곳의 관광지와 31곳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권으로 현재는 티몬과 위메프를 제외한 22개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월 31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하기’를 주제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등이다. 참가자는 대학생․일반인을 위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교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부’, 총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총 4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4천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 요강 및 작품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경기도브랜드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자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