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하남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는 하남시를 비롯한 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여 하남시의 기업유치 활성화 및 창업환경 조성을 통한 창업촉진을 위해 매년 하남도시공사에서 개최하는 사업이다. □ 이번 경진대회는 총 178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의 팀이 선정되었다. □ 대상은 ▲바이오링크스(보톨리눔 독소 제제의 품질/관리를 위한 세포기반의 동물대체시험법 기술 서비스)가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포스코어(철강 부산물 활용 고부가가치의 자성분말 생산 프로세스 및 제품 개발), 우수상은 ▲시리에너지(전기차 1회 충전 후 주행거리 1,000km 달성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소개 재발)와 ▲시드케이(육묘장과 농가를 연결하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 시드K), ▲초이코비(자영업자의 비용, 안전, 노동 강도를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캔 실링기) 그리고 ▲헬프로(빅데이터 기반으로 제조한 하이브리드 액상형 영양제 및 식단/건강관리 AI 서비스)가 선정됐다. □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풍납1.2동, 잠실4.6동이 지역구인 행정교육위원회 장종례 의원입니다. ▶ 오늘 본의원은 서울시민의 발인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수 증대에 따른 보행자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누적 이용 건수가 2억건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2010년에 도입되어 15년간 시민 한 명이 20차례 따릉이를 이용한 셈입니다. ▶ 또한 월별 이용건수 분석을 통해 겨울을 포함한 1월에서 4월까지 비수기 기간에도, 이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단순 레저용이 아닌 일상생활 속 이동수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2023년 이용현황 조사에서는 강서구 524만건에 이어 송파구가 401만건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6만5천원권을 사용하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계해 따릉이를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며, 이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 그러나 ‘따릉이’의 이용 증가에 비해 그 운영·관리가 미흡하여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서강석 송파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장원만 의원입니다. ▶ 2024년 1월 송파구 보도자료에 의하면우리 송파구는 “인구 65만 4천명으로16년째 서울시 1위 자치구이며,출생아 수는 3,114명으로 1위,만 19세부터 39세인 청년인구는195,189명으로 관악구에 이어 2위였으며,평균연령은 43.2세로서울 평균 44.4세보다 1.2세가 젊습니다. ▶ 이처럼 송파구는 젊고 활력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젊음을 담아낼 수 있는 청년 공간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으며, 송파구 미래의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 거점 공간의 조성을 촉구하고자이 자리에 섰습니다. ▶ 송파구는 이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2023년에‘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을 마련하여청소년들의 창업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는 등청소년 정책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에 못지않게 청년들을 위해서도‘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를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가락2동 문정1동을 지역구로 하는 박종현의원입니다. ▶ 2024년 8월 6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5차 공유재산심의회가 열렸습니다. 부구청장과 국과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5인과 외부위원 4인, 총 9명이 참석해 심의한 결과, 제1안인 장지동 주민센터 부지 및 건물 매각과 제2안인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현물출자 재산 반환 및 매각에 관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습니다. 회의는 약 20분간 진행되었으며, 별다른 이견 없이 신속하게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구청장 지시사항 123호에 따라 57일 만에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 어려운 구 재정 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지동 청사와 가든파이브 내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라.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고려한 조치라고는 하지만, 실제 상황을 보면 조금 의문이 듭니다. 화면의 그래프는 지방재정통합공시 자료로 송파구의 통합재정수지비율 추이를 보여줍니다. ▶ 이는 세입보다 세출이 많다는 의미로, 윤석열 정부의 감세정책과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맞물려 송파구의 재정을 어렵게 만든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복지사업 등 주민님들께 꼭 필요한 사업들은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 2022년 7월 1일, 장장 15분간 이어진 서강석 구청장님의 취임사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철저히 막겠다는 단호한 선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이어 행정의 최우선 과제는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적극적인 지원임을 강조하며, 그분들에 대한 섬세하고도 촘촘한 예산과 행정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약자와의 동행, 민선 8기의 방향은 분명해보였습니다. ▶ 오늘 저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의 절반이 지난 지금, 이 약속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 2024년 송파구 예산은 약 1조 2천억원. 그 중 복지예산은 약 6천7백 5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55.9%에 달합니다. 수치상으로는 복지에 대한 압도적인 투자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매칭사업에 따른 경직성 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생계급여, 주거급여와 같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아동수당, 기초연금 등 이른바 ‘현금복지’라고 부르는 예산으로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투입되는 비용이 대부분입니다. ▶ 이 현금성 복지 예산을 제외하고 나면, 송파구가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에 지역구를 둔 도시건설위원회 김순애 의원입니다. ▶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를 버티고나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를 지났지만 아직 물러나지 않은 더위는 우리를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무엇보다 반가운 손님이지만 송파구민 중에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하여 창문 열기를 주저하게 되는 분들이 계십니다. ▶ 그리하여 저는 오늘 5분 자유 발언을 통하여 성남서울공항으로 인한 비행기소음 피해현황과 보상대책 개선방안 논의 결과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저는 ‘군소음 민·관·군 갈등조정협의체’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군항공기 소음에 대한 대책과 지원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오늘날 소음은 갈등과 민원발생의 주범으로 분쟁을 일으키고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지하철의 차내소음이 80dB, 소음이 심한 공장 안이 90dB, 전투기의 이착륙소음이 120dB이라고 합니다. 통상 우리가 시끄러움에 불쾌감을 느끼는 공사장 소음을 생각한다면 밤낮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석촌동, 가락 1동, 문정 2동 지역구 의원인 행정교육위원회 박성희 의원입니다. ▶ 저는 작년 4월, 독단적인 행보로 의회를 모욕하고, 구민을 우롱하는 서강석 구청장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선 바 있습니다. ▶ 오늘 본의원은 1년이 넘은 오늘까지도 여전히 의회를 경시하고 있는 구청장에 대하여 짚어보고자 합니다. ▶ 모두 아시다시피 송파구에는 우리 구민들에게 송파의 여러 소식을 전하는 “송파소식” 이라는 구정소식지가 있습니다. 송파구의 여러 부서에서 제출된 유용한 정보와 소식들은 구청 홍보팀을 거쳐 “송파소식”으로 발행됩니다. ▶ 홍보팀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홍보담당관은 “송파소식”의 편집인이며, “송파소식”의 발행인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입니다. ▶ “송파소식”은 우리 구민을 위한 송파구 모든 부서의 손길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손길이 과연 구민들을 위한 손길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일이 자꾸 일어나고 있습니다. ▶ “송파소식”에는 송파구의회의 소식을 전하는 의회면이 있습니다. 의회면에는 매 회기 조례, 건의안 등에 대한 심사 결과와 상임위원회의 활동,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내용이 담겨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개인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이 유명한 고대 철학자의 말이 무색하게도 오늘날 우리 사회는 혼자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 옹기종기 모여 살던 한국의 가족문화는 핵가족으로 변한 지 오래이며, 이제는 핵가족이라는 단어조차 옛말이 되어 1인 가구 시대가 되었습니다. ▶ 그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혼자 사는 노인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올해 8월 기준,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19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전셋값 또한 63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 서울의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세대 주택, 빌라 등의 거래량 증가로 가격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서울에서 생활 기반을 다져야 하는 대학생과 청년에게 서울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주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증가하는 1인 가구, 혼자 사는 노인, 그리고 치솟는 서울의 집값 문제 등의 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8월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대상으로 MICE 행사 유치를 위한『2024 송도컨벤시아 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이공계 분야 학술단체 및 관련 연구기관 등 600여개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단체 연합으로,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등 100여개 분야의 학회가 입주한 한국과학기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40여개 단체의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 시설과 주변 인프라, 유치‧개최 지원 시스템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등 송도컨벤시아 주변 호텔을 포함한 7개 업체가 공동 참가했고, 각 업체별 시설과 컨벤션 서비스를 소개하여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내‧외 이공계 학술대회 유치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갈등 해소를 위해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유승분 의원은 28일 열린 ‘제29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0년 3월 2일 영일정씨 판결사공파 승지공파 동춘묘역이 ‘인천시 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된 이후 지속되고 있는 지역 내 갈등 문제를 지적하며, 합리적 대안 마련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동춘묘역 일대가 주거밀집 지역으로 도시계획법상 묘지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라 문화재 지정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시와 연수구가 동춘묘역의 법적 절차 불이행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문화재 지정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인천시는 주민들의 반복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지정존치나 해제냐를 사법부의 판단에만 의존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의원은 “불법성 여부와 과정상 하자를 조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 차단시설이 미흡하여 호우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현장에서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걸으며 비상·호우시 진입 차단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시설들을 점검했다. 이어, 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접근방지방책으로 위험테이프 등 쉽게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는 것을 지적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28일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급식소 34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수여식은 환경국장, 위생정책과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등록급식소 34개소 사업현판 전달식, 고령자 응급처치 안전교육, 교육자료 및 지원물품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반면, 노인이나 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는 10곳 중 8곳에서는 영양사 없이 급식이 제공되고 있어 영양관리 문제와 함께 위생관리 미흡으로 식중독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화성시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를 설치하고 노인요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 ‘볏짚존치’의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2차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볏짚존치’는 겨울 철새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사업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생태가 우수한 화성호와 남양호 인근 우정읍 및 장안면 지역 일부에 한하여 대상자 및 단가 등이 최종 논의됐다. 계약체결이 완료된 참여자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하거나 10-15cm 가량 잘게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주어 낙곡을 이용한 먹이제공과 휴식공간을 철새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또한, 내년 2월까지인 사업 이행 기간 동안은 추심경, 가을갈이, 볏짚판매, 비닐하우스 설치 등을 금지를 통해 철새의 먹이 및 쉼터 제공에 방해되는 요소들이 제한된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화성시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를 보호하는 동시에 인근 주민의 소득증대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화성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가치 있는 생태계보전 사업에 주민들의 성실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28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대학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의 생애전환과 인생 2모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종합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노인집단상담사 자격과정, 생활 인공지능활용(ChatGPT), 서양미술여행, 목가구 제작, 시민정원 아카데미, 꽃차 소믈리에 1급, 사주명리일반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263명이 신청하며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협성대학교 총장,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축사, 사업 운영 보고에 이어 ‘현대인의 인간관계는 왜 불행할까’와 ‘신재생에너지 인식제고’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복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취업·창업 연계 교육과정과 맞춤형 인생 재설계 전문상담에 참여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MOU를 체결한 양주시무한돌봄센터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하는 독거노인의 집 지붕을 고쳐주는 사랑의 지붕보강공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오수영 직공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강호 총무, 황점연 감사, 오외순 회원, 나규필 무한돌봄센터장과 센터 직원, 기술을 무료로 후원하고 제공하는 맥가이버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봉양동에 위치한 독거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한돌봄센터에 소속되어있는 맥가이버라는 단체의 여러봉사자와 후원자가 정부 예산을 보조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진 소외계층의 주거지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재능기부와 기술 후원에 함께 협업하고자 MOU 체결을 하게 됐고 바로 사업을 실시 하려고 했지만 오래 지속된 장마로 인하여 연기됐던 일정을 마침내 본격적으로 전개한 것이다. 오수영 회장은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 많이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 직공회원 여러분들과 무한돌봄센터, 맥가이버 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에 놓여진 독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이 서현로(국지로 57호선)에 대한 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의 정담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서현로는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에서 성남시 분당동과 서현동을 거쳐 판교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교통량이 전국 상위 5위에 이를 만큼 혼잡한 구간이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태재고개부터 서현로를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현로의 교통 정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이미 혼잡한 분당동 서현로에 대한 교통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고속화도로 확장을 추진한다면, 분당 주민들이 겪을 피해가 명백하다”며 “민간투자사업자에게 대안 마련을 떠넘기지 말고, 경기도가 책임지고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서현로 인근의 서현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분당 재건축 프로젝트로 인해 주택 수가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9월 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재산세 공동과세 관련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노애자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2인) 등 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후반기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13일과 27일, 총 2일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운영했다. ‘유기동물 돌봄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화성시문화재단의 기관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화성시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는 총 19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물보호센터의 청소, 사료 급여, 보호동물 사회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동물보호센터의 일손을 도우며 동물권 수호에 기여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과 문화소외계층 초청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해왔다. 올해는 이에 더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기관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의왕시 고령장애인 복지 실태조사’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고령장애인들의 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의왕시 내 거주하는 총 133명의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3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 인터뷰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장애인의 장애 관련 특성과 필요 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의왕시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정책 제안 내용은 ▲고령장애인의 건강검진 자기부담금 지원 등 건강 관리사업 ▲점심식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 추가 지원 등 돌봄 지원 방안 ▲장애인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확대 운영 등 이동 관련 정책 ▲휠체어 수리비용 지원 및 기저귀 지원 대상 확대 ▲119안심콜 신청 등 정보 제공 관련 사업 ▲노화대응 경험 교육을 위한 강사 발굴 등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각 기관의 관련 부서에서 ‘피해학생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 방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 ‘딥페이크 학교폭력 피해신고 안내센터’를 운영하여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 확인시 즉각 보호 조치를 취하겠다”며 “피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 등을 강화해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