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025년 하반기, 어린이 체험형 공연 프로그램인 ‘어린이 참여형 연극 플레이:어’와 ‘주제별 연극놀이’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은 2023년부터 본격 도입한 참여형 연극 시리즈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연령과 주제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연 8종, 총 28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 참여형 연극 플레이:어’시리즈는 생후 10개월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발달단계에 맞춘 맞춤형 연극 체험이 특징이다. 특히 ▲1967년에 창립한 일본 대표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베이비 씨어터 신작 '소풍'은 영아를 대상으로 자연 속 소풍을 테마로 배우와 아이들이 교감하는 감각형 공연이다. ▲전통놀이와 마임,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꼬마야, 꼬마야' ▲비눗방울과 그림자, 빛을 활용한 이미지 중심 공연 'ALONE'은 초등학생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역할놀이극 '토끼와 거북이' ▲상상놀이극 '동글동글 하양이와 노란알'은 친숙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오브제와 신체를 활용해 무대 속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간다. 연령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발열·오한·두통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로 즉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환자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말라리아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말라리아 증상은 비특이적이므로 일산서구 내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환자 방문 시 말라리아 신속 검사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시간대 활동을 자제하고, ▲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귀가 후 샤워 및 옷 갈아입기 ▲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의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실천과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을 위해 9일 성저공원 및 대화동 일대에서‘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6월 25일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보존한 고양생태공원에서 자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걷기를 진행했으며, 7월 2일에는 운동 기구 사용법 교육과 근력 강화 걷기를 진행하며 건강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명상 걷기 교육 후 성저공원 및 대화동 일대를 걸으며 절주 캠페인, 비만 캠페인 등 건강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건강 친화적인 지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학생들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보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보건교육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은 물론, 지역 보건의 이해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은 보건소가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비만예방관리사업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경기, 인천, 강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별 민간용역반과 지역별 민간자율방역단의 활동을 강화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에 분무·연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 풀숲, 소하천 등 모기서식지 주변으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해 말라리아 퇴치 등 감염병 예방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말라리아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고양시민에게 말라리아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효과적인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가정용 지하수를 음용·사용하는 가구들에 대한 수질검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가정용(음용) 지하수로 신고한 2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말까지 고양시 생태하천과에서 문의 및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시에서는 지하수법 제20조에 따라 정기적으로 사용 용도에 따라 생활용수 음용수는 2년, 비음용수 및 공업용수는 3년마다 규정된 수질검사 전문기관에서 수질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병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시민들께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학교체육시설을 활용, 2025년 하반기(8월~12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학교체육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학교체육시설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종목은 배드민턴, 피클볼, 건강PT, 서킷트레이닝, 농구, 배구 등 총 6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관내 11개교 초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 방과 후 시간대를 활용해 운영된다. 고양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7월 14일부터 고양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늘어나는 체육 활동 수요에 발맞춰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2025년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씩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이다.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이다. 4대 보험 의무가입이며, 임금은 2025년 정부최저임금 기준으로 부대경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청년정책 올인원(All-in-One)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단순 수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기회의 제공에 방점을 둔 정책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회의 도시 고양’으로 설정하고, 청년정책 5개 분야 49개 사업에 약 1,164억 원을 투입해 ‘일이 있는 고양, 살고 싶은 고양, 복지의 고양’을 목표로 청년의 자립과 성장, 고양시 정주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청년일생학교 ▲미래성장 행정체험연수 ▲미래도약 일자리사업 ▲미래드림 일자리사업 ▲28청춘창업소 ▲성사 창조혁신캠퍼스(CIC)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 분야는 ▲고양 청년둥지론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출산가구 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기관, 여행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종합 교류의 장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상이 여행이 되는 곳! 고양’을 부제로 부스를 구성하고, 대표 관광지와 지역 캐릭터인 ‘가와지볍씨’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관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및 현장 설문에 참여할 경우 룰렛,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고양시 관광홍보관 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양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도망 확충, 청년(임대)주택 공급, 지역화폐 발행,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과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안양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양시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94명의 91.3%(잘하고 있다 17.1%, 잘하는 편이다 32.4%, 보통이다 41.8%)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정적인 평가는 8.7%(잘 못하는 편이다, 7.1%, 잘 못하고 있다 1.6%)에 그쳤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 또는 ‘잘하는 편이다’라고 답한 응답자의 44.1%는 그 이유에 대해 ‘정책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돼서’라고 응답했다. 또 정책 관심도에 대해 ‘매우 관심 있다’와 ‘어느 정도 관심 있다’는 응답이 80.8%로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먼저 ① 미래도시 분야에서 ‘철도노선 확충’(43.0%)이 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8일 의원회의실에서 ‘7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 2건 '동두천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동두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8일 부천상담소에서 민간 어린이집 영아반(0~2세)을 위한 운영비 확대 지원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어린이연합회 민간분권위원회(위원장 박선자) 임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동희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곧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영아의 안전 문제와 발달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운영비 확대 지원 방안은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설의 운영 규모에 의해 영아 운영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토로하며 차별 없는 지원체계를 요청했다. 또한 “아이들의 급·간식 제공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조리사의 인건비를 일일 4시간 이상 기준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라며 “예산과 보완이 시급하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동희 의원은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7월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로 여는 호스피스의 미래'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지원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 주관으로 열렸으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양성과 지원, 공공–민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호스피스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마지막 돌봄”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삶의 끝자락에서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야말로 가장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호스피스 관련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과 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관련 조례의 미비점을 짚고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자원봉사자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자원봉사자 양성·교육·활동 지원 근거를 구체화하며, ▲수료증 발급·포상 등 사후관리 제도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제는 집이 아니라, 산업이 도시를 이끌어야 합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산업 중심 도시로의 본격 전환을 선언했다. 이날 이 시장은, “허공에 탑을 쌓을 수는 없다. 경제를 살리려면 기반부터 바꿔야 한다” 며 “지난 3년은 그 기반을 다지는 데 온전히 쏟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공동주택 2,100여 건, 오피스텔 77건이 허가되며 도시 과밀과 정체가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반면 민선8기 들어서는 공동주택 35건, 오피스텔 1건에 그치며 주택 허가를 대폭 줄였다고 강조했다. 반면, 산업·교통·생태 등 도시의 골격 재편에는 속도를 냈다. 킨텍스 제3전시장과 일산테크노밸리를 착공하고 GTX·서해선·교외선 등 철도망이 확충됐으며, 창릉천과 공릉천 생태 복원이 본격화됐다. 교육발전특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같은 전략 구역도 새롭게 지정됐다. 재정 기조도 변화했다. 모두에게 나누는 선심성 예산 대신, 꼭 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전략 재정으로 방향을 틀었다. 공모를 통해 4,700억 원 규모의 국·도비도 확보했다. 행정 운영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투자 확대 (+8475억 원 증액) · 고속도로·국도 산단진입도로 공사·보상비 - 1210억 투입. · 철도·GTX - 4894억 투입. · 노후 철도시설 유지·보수 - 1692억 투입. · 공항 안전 강화 - 50억 원 투입. · 드론종합인프라 구축 - 30억 원 투입. ·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융자 지원 - 599억 원 투입. 건설 사업장, 지방 건설사 유동성 위기 극복 위해 (+6500억 원 증액) · 자금난 겪는 건설사에 맞춤형 단계별 지원. ① 토지확보 단계 → 앵커리츠 2000억 출자. ② 인허가 후 → 중소건설사 PF보증 2조 지원(2000억 출자). ③ 준공 전 지방 미분양 주택 → 1만 호 매입(2500억).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전 강화 (+3779억 원 증액) · 청년월세 지원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 15.7만명 2년간 월 최대 20만 원 지원. · 전세임대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임대 3000호 추가 공급(4.5만호 → 4.8만호). 지출구조조정을 통한 추경재원 마련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열대야로 인한 주요 증상 · 피로 누적. · 집중력 저하. · 두통. · 식욕부진. · 불면증.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만성화될 수 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해당 질환의 악화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대야'란? 낮시간 동안 올라간 지면의 온도와 열이 식지 않아 밤시간(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 열대야 건강수칙 ① 취침 전 준비하기 · 취침 전, 과식 습관을 줄이고, 알코올과 카페인 멀리하기.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되, 취침 전 과도한 수분 섭취 삼가기. * 평소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적정량 섭취하기. · 수면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하기. * 지나치게 차가운 물은 숙면에 방해 될 수 있음. ② 시원하게 취침하기 · 과도한 운동이나 강도 높은 운동 자제하기. * 고강도 운동은 심부체온을 올라가게 하여 수면에 방해 될 수 있음. · 실내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온도와 습도 관리하기. * 실내 온도 24~26°C, 습도 50% 내외를 유지하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온도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 3128억 원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무조정과 장기상환을 지원해 드려요! · 소상공인 채무부담 개선(2904억 원). · 희망리턴패키지(171억 원). · 스마트상점 기술보급(50억 원). · 소상공인지원인프라(3억 원). AI 등 기술혁신 보급·활용 확산 - 3590억 원 AI 기술 개발 및 도입,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울수 있도록 지원해 드려요! ·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350억 원). · 중소기업모태조합출자(3000억 원). ·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240억 원). 창업생태계 기반 강화 - 2540억 원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첨단 기술로 시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어요. · 창업패키지(420억 원). · 혁신창업사업화자금(2000억 원). ·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120억 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IFF MECENAT AWARD) 수상에 이어 2025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 등 연이은 영화제 초청 및 수상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은 휴먼 다큐멘터리 '일과 날'이 아홉 명의 보통의 하루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감독: 박민수, 안건형 | 출연: 박인수, 이승진 등 | 제작: 비우무비 |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7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일과 날'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IFF MECENAT AWARD) 수상에 이어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리스틱 초이스'는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비평적 조명, 담론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일과 날'을 포함하여 총 11편이 선정됐고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1편에 '비평가의 시선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일과 날'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홉 명의 평범한 사람들, 세상을 지탱하는 진심을 담은 기록. 그들이 땀 흘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모여 우리 사회를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들국화의 목소리로 시작된 록의 전설 전인권이 4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콘서트로 돌아온다. 오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 - 마지막 울림’은 한 세대의 청춘과 함께했던 음악의 발자취를 다시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1985년 발매한 들국화 1집은 한국형 록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에 오르는 등 한국형 록을 대중화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제발’,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수많은 명곡은 저항과 희망, 청춘의 방황을 노래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삶의 사운드트랙이자 시대의 위로가 되어 왔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들국화와 전인권의 대표곡을 비롯해 40주년 기념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마지막 울림’이라는 이름처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전인권은 “40년의 음악을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무대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