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광교1동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관리원 준수사항 안내 ▲담당 구역 청소 및 근무시간 준수 철저 ▲환경관리원 근무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각종 청소 현안 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깨끗한 광교1동을 위해 궂은일에도 앞장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깨끗한 광교1동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송이비인후과 송선복 원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송이비인후과에서 기부한 성금 50만 원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선복 이비인후과 원장은 “봄을 맞이하여 이번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다가오는 봄을 활기차게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매년 원천동 내 주민분들을 위해 따스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매원중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경·학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진행됐으며 수원남부경찰서, 매원중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매탄4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매원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 폭력 방지 및 고운 말 사용하기 등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인근 매탄공원을 비롯한 학교 등굣길 주변 안전 취약지역까지 살펴보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전반적인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춘희 청소년지도위원은“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에 참여할 학교를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은 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학년은 ‘온실가스 알기’, ‘채소·과일의 종류·특징 알기’ 등 활동을, 5학년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선택’, ‘손바닥 정원 만들기’ 활동 등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3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초등학교에 찾아가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들이 매주 화·수·목·금요일에 교육한다.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한다. ▲버스 콘텐츠 체험활동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친구들 ▲분리배출 알까기 ▲줄이자! 탄소발자국 등 프로그램이 있다. 상반기 교육은 송정초등학교 등 관내 22개교(92개 학급)에서 학급당 2회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기후 위기 대응·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6월에 ‘하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3월 11일부터 화성어차 정류장·노선을 통합 운영하는 등 화성어차 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화성어차 운영체계 개선은 정류장·노선 통합 운영, 월요일 고정 휴무일 도입 등으로 이뤄진다. 먼저 관광형과 순환형으로 구분했던 화성어차 노선을 순환형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관광형 화성어차는 팔달산을 경유하는 노선이라 오르막길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부하 등으로 차량 결함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정류소가 화성행궁에 있어 주변 교통이 혼잡해지는 문제도 있었다. 수원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형 노선을 폐지해 순환형으로 단순화하고, 정류소는 기존 순환형 화성어차의 정류장인 연무대정류소를 사용하기로 했다. 매주 월요일에는 화성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박물관‧미술관 휴관일인 월요일은 화성어차 탑승률이 낮았다. 주 1회 고정휴무제 도입은 화성어차를 정기적으로 정비하는 등 차량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어차 예약은 탑승 30일 전부터 수원대표 관광앱인 ‘터치수원’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수원화성관광→수원화성공연체험’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월 임차료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5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43억 8000만 원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지금까지 노후주택 305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 700호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기념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평등’ 행사를 열었다. 공직자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영화로 보는 평등’은 1970년대 스위스 여성의 참정권 투쟁을 그린 영화 ‘거룩한 분노’ 상영, 전문가 패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이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여성 참정권에 관해 이야기했다. ‘거룩한 분노’는 유럽에서 가장 늦은 1971년 여성의 참정권이 보장된 스위스에서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가 여성 참정권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원시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3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여성 감독 특별전-독립·예술영화 개봉관’을 진행한다. 영화는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3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현대미술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연다. 여성의 노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이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공무원용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새빛돌봄플랫폼 구축 사업은 ㈜앤유비즈가 담당한다. 지난 2월 1일 사업을 시작했고, 9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이용하게 쉽게 플랫폼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도 이용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만들어야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이종덕)에서는 지난 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과 봄맞이 대청소를 함께 진행했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알림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렸으며, 동시에 깨끗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청소도 병행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상담도 받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이웃주민 제보, 카카오톡 채널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하며 캠페인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한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한 관내 가게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의 대상은 동수원삼성메디칼의원, 팔달새마을금고, 으뜸세무법인, 동수원병원, 송이비인후과, 수병원, 진성마트, 이모네칼국수 등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가게들이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과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민간자원 발굴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기업, 가게 및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우만2동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단체 및 지역주민과 협력해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7일, ‘박은자 맛사랑’의 육개장 등 반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5세대에 전달했다. ‘박은자 맛사랑’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복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맛집이다. ‘박은자 맛사랑’ 신삼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매월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11일부터 2024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분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라인댄스, 민화, 요가, 한국무용, 탁구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고할 점은 프로그램 정원의 절반이 안 채워지면 폐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 활동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센터는 1분기 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 사물놀이, 통기타, 요가 등 11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행복홀씨 입양단체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정구간(2km 이내)을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하여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 정화 활동이다. 정자1동은 단체원들과 주민의 협조를 통해 기존 1개 단체에서 11개 단체로 입양을 늘린 후 “플로깅 정자1동을 줍자”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1회 단체원들이 돌아가면서 단체별로 입양한 구역을 책임지고 정화할 예정이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큰 보람이 느껴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최근 트랜드인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자’라는 뜻의 플로깅을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하고자 행복홀씨 입양단체 구성과 정화활동 실천에 도움을 주신 단체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이민호 팬클럽에서 라면 20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팬클럽 ‘MINOZ’는 2015년 영화 '강남1970'의 배경이 된 영화동과의 인연으로 매년 종대라면을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종대’는 강남1970 영화 속 이민호의 배역 이름이다. MINOZ 관계자는 “영화동에 후원을 한 지 벌써 10년이 됐는데, 올해는 10년째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흔하지 않은 인연으로 기부를 시작하여 10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8일,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전면전환에 따라 구성됐으며 올해 5월 14일을 끝으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동장 및 동 소재 기관·단체의 추천자로 구성된 위원선정관리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원선정관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일정과 선정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제2기 영화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구성과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7일, 관내 양로시설인 아녜스의 집에서 ‘헬스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안구 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개인별로 체성분 측정과 분석으로 1:1 운동처방을 받았다. 아울러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상담도 진행됐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찾아가는 건강 생활 실천교육과 건강체조 등 여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온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돕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7일, 이웃들과 나눌 비엔나볶음 등의 반찬과 소고기뭇국을 만들어 마을 공유냉장고를 가득 채웠다. 조원동 봉봉통닭 앞에 위치한 공유냉장고 “채움”은 올해 1월에 설치된 이후,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관내 유통업체 및 식당, 교회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식자재로 만든 반찬으로 채워져서 2개월째 꾸준히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면서 주변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남는 음식을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들이 이를 이용하면서 “채움” 공유냉장고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소가 되어 가고 있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더 많은 주민이 공유냉장고를 통해 함께 나누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조원1동이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구 환경정비를 실시하고자 11일부터 22일까지 해빙기 다중이용시설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장안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홀씨 입양단체, 우리동네 깔끔이 등과 연계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 각 동 단위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민·관 협동으로 대대적인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집중 청소의 날 운영 기간에는 가로변, 공한지, 취약지역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를 활용하여 보행자 도로구간도 정비하여 안전하고 질서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환경정비를 추진 중이며, 살기 좋고 쾌적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