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도시혁신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 윤의식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 서현정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상무, 이승준 SK하이닉스 ESG 추진팀장, 김기병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정부공공사업총괄 담당, 정상국 ㈜마이크로시스템 대표가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에서 이렇게 훌륭한 박람회를 개최하고 도시의 미래와 ESG를 논의할 수 있는 장까지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용인을 비롯한 많은 도시들이 이제 개념을 넘어 실천의 문제가 된 ESG를 도시의 변화와 혁신에 접목하는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도시의 미래와 ESG’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패널들의 세션 발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용인시도 영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스템 확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결정을 골자로 하는 ‘용인시 ESG’를 소개했다. 문성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용인시, (사)도시재생 산업 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그린뉴딜을 통한 도시활성화 및 도시혁신뉴딜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214여개의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682여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시공, 교통인프라, 편의시설, 친환경에너지, 건축자재,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광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세대융합형 교육친화 공동체 경안마을을 비롯한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소주에서 생산하는 참살이 막걸리와 경안탁주 합동제조장에서 생산하는 광주경안 남한산성 생 막걸리, 퇴촌 토마토 등의 지역특산물과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 도자기 축제, 광주 8경 등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광주시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지난 14일에 ‘202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바이오헬스 지역특화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68건, 743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지속과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우수기업을 비롯한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생산 제품의 기술성과 품질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호텔에서 개최 한 상담회에는 아세안의 맹주국가로 성장한 인도네시아의 무한한 잠재력과 저력을 갖춘 인도네시아 현지 유망 바이어 27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바이어들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도내 12개 중소기업(성남시 관내기업 7개사)과 1:1 매칭 집중적인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 구매 의향을 타진했다. 특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인도네시아 센터와 연계하여 상담회 이전에 참가기업 대상으로 인니어로 공동홍보물을 제작 및 홍보하고, 두 차례의 사전 세미나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화 진출 전략 및 인허가 등록 절차 등을 설명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 건물을 공공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11월 3일 개관한다. 기존 책테마파크 건물은 지난 2006년 대지면적 5950㎡에 건축 면적 492㎡의 1층 규모로 지어진 전시 위주의 독서 문화공간이다. 시 산하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다가 공공도서관용 건물로 전환되면서 업무가 성남시로 넘어와 최근 1년간 구조 변경 작업이 진행됐다. 시는 총 7억9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책테마파크도서관엔 7300권의 장서가 있는 열람실, 가족실, 독서 동아리실이 새로 들어섰다. 야외는 그림책 작가 전시 공간과 8개 조형물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독서 장려 콘텐츠 체험 시스템이 조성됐다. 시는 증강현실 속 동화책 등장인물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도서 대출 기록에 따라 나만의 물고기를 키우는 디지털 아쿠아리움, 스마트 추천 도서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그림책 원화 전시와 콘서트를 개최하고, 카드 한 장에 담긴 동화를 읽어주는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책테마파크도서관 이용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 일이다. 시는 개관 날 오후 2시 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동안구 갈산동 일대 수도에 탁수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공사 중 안양시의 수도관 ϕ200㎜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탁수 발생 인지 직후 퇴수 작업을 시작해 자정까지 인근 지역 퇴수 작업을 계속했다. 다음날 오전부터 안양시 급수차량 2대와 임대 급수차량 4대를 확보해 학교 등에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수자원공사와 함께 배수지 및 배수관로 긴급 점검을 실시해 정비를 완료하고, 퇴수 작업을 계속했다. 또 수돗물 음수를 지양하고 생활용수로 사용해달라고 민원전화에 응대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안양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상황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전날 밤 9시경부터 정상 공급을 재개했으나, 저수조를 쓰는 경우 탁수를 빼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한국수자원공사 측에서 피해현황 조사 및 보상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수시로 수질을 검사 중이며, 향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민기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김현수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장,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내용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도시혁신 박람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라며 “국토부도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사례와 정책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도시가 창조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시들이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을 거듭해 도시를 변화시켜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도시혁신대상’을 시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최근 포곡의 일부 인사들이 포곡 항공대 이전이 확정된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포곡 항공대 이전을 주장해 온 지역민들 가운데 일부가 항공대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고 시장 공약이기도 해서 진행이 잘될 것이라고 하는 등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시민들이 헛소문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항공대 이전이 공약인 것은 맞지만 중차대한 문제이고, 중앙 정부와 심도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아직 특별히 진전되는 것은 없는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5개 부문의 제16회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 이우섭씨, 원예·특작 부문 정판철씨, 축산 부문 김상복씨, 청년농업인 부문 박병기씨, 여성농업인 부문 조옥화씨 등이다. 이우섭 씨는 9.2ha 규모로 벼농사를 지으며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농촌지도자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판철 씨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핑크브리즈’라는 차별화된 품종을 재배해 판로 개척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상복 씨는 지난 1980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하며 현재 백암면 축산계 계장으로 축사 시설 현대화와 과학 영농기술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기 씨는 한돈협회용인지부 대의원 및 운영이사, (사)한국농업경영인용인특례시연합회 백암면회 총무 등을 역임하며 농업 인재 육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옥화 씨는 용인특례시 생활개선회장, 경기도가공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규제혁신 인증’ 평과 결과 전국 1위로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도입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안부가 개발한 진단지표를 통해 지자체 스스로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17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①종합계획 수립 등 규제혁신 체계구축, ②중앙부처 규제발굴 및 건의 등 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③규제개선 대표사례 등 규제혁신 성과창출 및 확산 등 3개 부문을 평가했다. 경기도는 ①규제혁신 체계구축과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는 규제개혁위원회 개최(5회), 규제입증책임제(13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8회) ②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분야에서는 현장 토론회(1회), 규제영향분석서 작성(2건) 중앙부처 규제 발굴 및 건의(18건), 주민참여단 활용(4건) ③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분야에서는 자치법규 적기 정비율(80%이상), 네거티브 전환(8건) 등의 실적을 기록해 광역자치단체 도부(道部) 1위를 차지했다. 도는 이번 우수기관 인증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214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관, 산업관, 테마관 등 3개 부문 66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혁신’이라는 단어에 방점을 찍고, 민간기업들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개최된 지난 3회까지의 박람회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에 중점을 둔 것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SK하이닉스, KCC, 아마존,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과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69곳의 참여가 눈에 띄는 이유이기도 하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경영’과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행복을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이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과 50개 협력사가 함께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더불어 시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 나갈 글로벌 반도체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KCC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 기업답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조직 내에서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23명을 공개 채용한다. 시는 10월 21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2022년 제1회 공무직 채용’에 관한 공고를 냈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직 13명과 노무직 10명이다. 사무직은 CCTV관제원 1명, 사례관리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도서관 자료정리원 7명, 도시농업교육장 운영자 1명, 불법주정차단속 보조원 2명을 공채로 뽑는다. 노무직은 중앙통제실 관리원 1명, 공원관리원 2명, 공원시설관리원 1명, 탄천환경 정화원 2명, 하천녹지 관리원 2명, 도로 보수원 1명, 준설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성남시민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성남시청 홈페이지(채용시험)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청 6층 인사행정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무직과 노무직은 공통으로 오는 11월 18일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에 기반한 50개 문항의 필기시험과 100~250개 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 방식의 인성 검사를 치러야 한다. 사무직 응시자는 40개 문항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20일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한 말이다. 우 선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용인특례시민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최정필 용인시육상연맹회장, 이규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감독 등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선수 소개 및 홍보 영상 시청, 계약서 서명, 단복 전달, 핸드프린팅, 기자단 인터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 선수에게 단복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상혁 선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년 파리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상혁 선수가 ‘할 수 있다. 올라간다’고 했던 말과 추구했던 많은 노력들이 국민, 특히 청년들에게 큰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27일 18시까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는 유망한 초기기업을 가젤기업으로 성장 및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곳으로, 국내 대표 IT 산업의 거점,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자격을 갖춘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공간은 전용면적 기준 21평형, 35평형 2개 호실이고 입주 가능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최대 5년이며, 연장을 원할 경우 심의를 거쳐 통과 시 5년(1회 한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클라우드 라운지, 공용회의실 등의 공간을 5년(연장 계약 시 최대 10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판로 개척, 투자 지원, R&D 개발 지원,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방법은 1차로 ▲입주 자격 ▲구비서류 등을 통해 정량항목을 심의한 후 2차로 심의위원회에서 ▲입주업종 ▲사업계획서 등을 통해 정성항목을 발표 심의하여 2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 1월 초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사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평3정수장의 밸브교체공사로 인해 10월 25일 낮 10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50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천1동, 산곡1동, 십정1동 등 일부 고지대지역(단수 및 수량 감소 예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일시적 녹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정에서는 녹물 발생 시 충분히 물을 방류하고, 녹물발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미추홀구 주안 5, 6동 일부와 남동구 간석4동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부평정수장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부평3정수장 밸브교체공사로 인해 부득이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2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대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실시되는 1단계에는 미추홀구, 중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018년 이후 처음 대면 개최되는 인천 시민의 날이 풍성한 즐길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순탄치 않았다. 2019년의 경우는 돼지열병 창궐로 취소됐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그만큼 1,300여 명의 시민들이 한 곳에 모여 시민의 날을 축하한 것 자체가 뜻깊고 의미 있었다. 태종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를 인천군으로 개칭해 ‘인천’이라는 지명이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됐으며, 이 날을 기념해 시민의 날로 지정한 것이 그 기원이다.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고 축하는 자리 마련에 초첨이 맞춰졌다.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복면가왕 경연대회’, 지역의 무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무명가수 힐링콘서트’ 및 ‘용기 내 챌린지’, 3D VR체험 등 친환경 놀이·체험부스가 운영돼 다채롭게 운영돼 시민들이 온전한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15일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의 통합 관리와 과학적 보존을 위한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를 강원도 횡성군에 건립한다.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되는 보존센터는 부지면적 44,615㎡, 연면적 9,155㎡, 지상 2층 규모다. 10월 17일 15시, 건립부지(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550)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작업에 착수한다. 착공식에는 ▴주용태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김홍남 건립추진위원장 등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서울의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의 수장 공간을 확보하고 서울시 문화유산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통합하여 건립되는 전문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 산하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은 ’22년 기준 총 40만 점으로 수장률이 평균 90%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또한 서서울미술관(2024년 말 개관 예정), 서울사진미술관(2023년 말 개관 예정) 등 새롭게 건립되는 박물관․미술관이 지속적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수장 공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건립 부지는 수장 공간의 안정적 확보 및 향후 증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2022 문화가 있는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대규모 채용 행사로, 구인 기업 25개 사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면접 행사 전 구인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구인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와 특성에 맞게 행사를 다양화해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수시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플리 마켓, 만들기 체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돼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과 지방공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화 기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선진 공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번호판 교부 관리 프로그램 기술을 지원하고 정보화 추진과 관련해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이전과 지식공유, 정보화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행 위탁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를 교류하고, 전산 등 기술지원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금일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기술이 소속 자치단체를 넘어 더 큰 주민복리에 기여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시작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호 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GO!’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GO!’에는 총 20곳의 기업이 참가하며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 및 이력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 컨설팅, 일자리 사업 소개,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로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의 국민취업지원 제도상담 및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지원사업 및 자활기업 사업 홍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관내 취업 희망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중소기업체는 우수인재 모집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013년 첫 복원에 나선 경기도의 6개 옛길이 10년 만에 모두 복원돼 경기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550㎞ 길이의 대형 탐방로가 탄생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김포시 새장터 공원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옛길 6대로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옛길 알리기에 나선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98.5㎞)과 의주길(고양~파주·60.9㎞)을 복원했으며,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116㎞),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133.2㎞),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88.8㎞) 등을 차례로 복원했다. 개통식은 경기옛길의 6번째 길인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52㎞)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강화길(김포옛길) 개통으로 경기옛길 550㎞가 모두 복원됐다. 강화길(김포옛길)은 조선시대 강화도로 향하는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로 당산미(堂山尾), 김포아트빌리지, 김포장릉, 김포한강조류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