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 성남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12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및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12일 하루동안 경기 남부 21개 시·군에서 35개 학교 총35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성남시 종목별 운영단체가 주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장애인체육회·성남시가 후원했다. 경기형 종목은 한궁, 슐런, 보치아, 농구, 실내조정, 레이저사격 총 6개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체험형 종목으로 쇼다운, 한궁, 플라잉디스크, 후크볼, 스포츠스텍, 셔플보드, 볼링골프, 플로어볼 총 8개 종목이 진행되었다. 특히 실내조정, 레이저 사격 종목은 학생뿐만 아니라 인솔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허범행 도 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은 “장애인체육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한규일 과장은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사회 통합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본 예산에 18억 2000만원을 편성해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시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최대 5년치 전액 지원했다. 소상공인들의 이용이 많아 지난 7월 예산이 모두 소진돼 대출이 중단됐다. 시가 제2차 추경을 통해 6억 3000만원을 확보하면서 대출을 재개하게 됐다. 대출은 관내 6개 협약은행(농협·기업·하나·신한·우리·국민은행)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금리는 각 은행 별 시중금리(개인별 상이)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후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서류심사와 현장 검증을 통과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인 쾌적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및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사장 김일평)과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가칭) 출입구 신설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총장, 김민엽 넥스트레인 부사장,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사업비 부담 및 민원처리 협조,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및 시설물 준공 확인 등, 넥스트레인(주)에서는 설계 및 공사시행, 운영·유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98억 원 중 공사비 172억 원은 안산시에서 부담하고, 출입구 신설에 필요한 부지(2천301㎡, 32억)는 한양대학교에서 안산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추진된다.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은 기존 특별피난계단이 설치될 지점(안산시 상록구 사동 1271-21번지)에 건물형 출입구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7월 21일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한양대정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해 두 번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주식회사 로지션, 삼성노블카운티, 주식회사 세라젬, 주식회사 커피빈코리아 등 우수 기업 50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경리ㆍ사무, 물류 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요양보호사 등의 직종에서 3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주식회사 비엘피, 신우에프에스 등 10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현직 멘토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롯데홈쇼핑, 야놀자, 한국얀센, 현대엘리베이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현직자들이 영업관리, 인사총무 등 각 직무 취업 준비를 조언한다. 또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이력사 사진촬영 부스도 운영한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현재의 민생 회복과 더불어, 날로 높아져 가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다져가야 할 시점”이라며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두고 민선8기 시흥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제 100개와 해당 과제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 40개로 구성됐으며, 특히 민생과제 62개, 미래과제 78개로 각 분야별 균형도 고려했다. 민선8기 시흥시 시정과제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구축기-가속기-완성기-재도약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주요 목표도 설정했다.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는 시정과제 성과 도출을 목표로 과제 추진을 완성한 다음,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8기 4년간 총 3조7,95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서울사랑”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02년 10월에 창간한 “서울사랑”은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매월 서울의 복지, 문화관광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서울을 알리며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시 소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서울의 역사와 함께 서울의 기록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스무살 생일을 맞이한 “서울사랑”은 누리집에 ‘20주년 기념 특별 공간’을 마련하고, 독자와 함께 떠나는 ‘서울사랑 20주년 서울 여행’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창간 20주년 기념 발행호인 “서울사랑” 10월호에는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한눈에 보는 서울사랑 20년, 애독자 인터뷰, 서울을 빛낸 얼굴들, 등 다양한 기획기사가 마련되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한눈에 보는 서울사랑 20년’ 기사는 서울사랑 표지의 흐름을 통해 20년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다. 높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장충단공원의 수표교를 담은 2002년 10월 창간호 표지를 비롯해 동양화가 오용길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참여한 2008년도 표지,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의 참여로 제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3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주민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도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7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1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판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 체험 교실, 교육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시비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사업비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은 광주시 농업에 큰 이정표가 될 역사적 사업으로 이번 사업비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속하고 충실하게 추진해 광주시민과 농업인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산신도시와 서울 석계역을 연결하는 76번 시내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76번은 다산신도시와 서울 동북부권(석계역, 태릉입구역, 화랑대역)을 최단 거리로 잇는 노선으로 현재 차량 10대가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다산신도시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해당 버스가 발 디딜 틈 없는 만차로 운행되면서 버스 이용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섰고, 마침내 76번 버스의 3대 증차에 대한 동의를 얻어냈다. 증차 예정인 3대 중 오는 11일부터 우선 2대를 투입해 총 12대의 차량을 8~17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추가 차량이 확보되는 대로 내년 초 1대를 더 투입해 배차간격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만 명의 다산신도시 주민 중 석계역, 태릉입구역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다”며 “시민시장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지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독정역에서 분기하여 김포 걸포북변역을 경유하여 고양 중산지구까지 총연장 19.6km, 총사업비는 2조830억원으로 추정되는 사업으로, 사업이 시행될 경우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서부 수도권 2기 신도시(김포 한강, 인천 검단)의 교통여건 개선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확정고시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경기도, 인천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실무회의(8회)를 가졌으며, 지난 27일 수요 및 비용분석, 경제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를 통한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따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초 예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적극적인 중재로 경기도 버스 노조 파업 철회를 이끌어 시민들의 출퇴근 대란을 막아냈다. 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버스업체 등 버스종사자 1만 5천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임금교섭 결렬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이어 29일 열리는 2차 조정회의 결렬 시 30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경기버스노조협의회는 ▲준공영제 전면 확대 시행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 이행 ▲도내 31개 시·군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재정지원 방안 마련 ▲도지사 임기 내 준공영제 미시행 업체 노동자에 대한 동일임금 지급 등 노동조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파업 참여 버스는 1만600여 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하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도 대부분 포함돼 있어, 파업 시 관내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 이 시장은 29일 최종 협상장소인 수원시 소재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노조 위원장들과 면담을 갖고 적극적인 중재와 함께 파업철회를 요청하며. 경기도가 발표한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인 ‘모든 노선 준공영제 실시’를 적극 검토하고 공공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9월 29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신속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진단 구조 안전성의 비중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10월 초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패널들 또한 신속하고 획기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가장 큰 걸림돌인 재건축 안전진단의 구조 안전성 비율을 대폭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2015년 20%였던 구조안정성 비율이 2018년에 들어 50%로 상향돼 재건축 추진 동력이 완전히 상실됐으며 정부의 마스터플랜 수립 이전에 하루빨리 관련 규정을 개정해 지방 자치 단체가 주체가 돼 성남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노후 신도시 재정비의 명확한 개념 수립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의 필요성 ▲유사지역을 노후 신도시 특별법의 범위에 포함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 ▲용적률 상향과 임대주택조성, 초과이익환수 등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는 항목의 합리적 융합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무리한 용적률 상향보다 각 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별관동 건물에 대해 개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성남제일초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유형을 개축으로 결정했다. 개축 대상은 학교 본관동과 별관동 건물 7,230㎡ 면적이며, 도교육청은 총 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해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 설계용역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을 위해 성남제일초 체육관에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학내 광장형 공간 조성,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비 241억 원 가운데 도교육청이 198억 원, 성남시가 43억 원을 부담하며, 세부 사업비는 ▲본관동 개축 132억 원, ▲별관동 개축 94억 원,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환경 구축 15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성남제일초 본관동과 별관동에 대해 개축을 추진한다”며 “사업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개청 4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화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광명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미래 광명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시민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52사단 군악대 연주 및 에이블팀 댄스공연의 식전 행사와 동별 특성을 살린 입장식에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체육대회는 후크볼(아동), 한궁(어르신), 승부차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혼성600m 계주,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총 7개 종목에서 18개 동을 대표하는 1,4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광명시민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어린이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인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동에 조성된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는 광주시 최초 어린이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로 부지면적 5천934㎡, 연면적 986.34㎡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는 지상 2층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저연령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외에는 야외놀이터, 풋살장으로 조성했다. 시는 지난 4월 시설 준공 후 실내·외 체험물 설치 등 공사를 마치고 수탁기관인 광주도시관리공사에 시설 관리·운영을 인계했다. 이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 제공 및 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 개관이 광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에서 ‘광주시 2050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선언’,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약속 화분 전달’, ‘탄소 중립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광주시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시민들의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가 없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해 탄소 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는 ‘미래를 여는 경기, 지속가능한 광주’를 주제로 경기지역 25개 시·군 협의회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주거기본법 제22조에 다른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운영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비주택거주자, 긴급 주거위기 가구 주거지원 ▲주거·사회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복지센터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LH 임대주택 입주민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H는 주거복지센터 설치를 위해 기흥구 중동 매입임대주택 내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주거상실 위기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서는 관내 임대주택을 제공키로 했다. 주거복지센터는 국토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모든 지자체에 설치하는 것으로 주거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을 주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권 본부장은 “LH의 매임임대자산을 플랫폼으로 활용한 주거복지센터는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993명을 9월 28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18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766명 중에서 8월 17일~9월 7일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2,993명 중 9급 2,968명, 8급(간호직) 25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421명, 기술직군은 572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113명(37.2%), 여성이 1,880명(62.8%)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비율이 높았다. 연령 구성은 20대(1,773명, 59.2%)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963명(32.2%), 40대 215명(7.2%), 50대 39명(1.3%),10대 3명(0.1%) 순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하여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번 공개경쟁 시험 합격인원의 7.5%인 224명이 합격했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365명을 공개채용하는 서울시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금년 10. 29.(토)에 실시될 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27일부터 백화점, 아울렛, 대형 마트 등 대규모 점포 25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하자 이상일 시장이 긴급 점검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우선 관내 25개 대규모 점포시설에 공문을 발송해 1차적으로 자체 점검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출입구 물건적치 및 폐쇄 ▲피난 유도등 표지판 상태 ▲소화기 및 소화전 상태 ▲방화셔터 작동 및 적재물 상태 ▲기타 소방안전관련 구조물 관리 등이다. 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이들 시설물 등을 2차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는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긴급하게 요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입원 중인 분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피고 또 살피는 예방적 안전점검과 선제적 조치야 말로, 유능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버스 업계 노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도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아닌 전(全) 노선에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을 2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 대책’보다 더욱 확대된 내용이다. 당시 도는 2026년까지 시-군 간 운행 비수익·필수·공익 노선 200개에 대해 준공영제 전환을 순차 추진하고, 시군 내 노선은 시장·군수와 업체가 자율적으로 준공영제 시행 여부를 결정·관리토록 유도해 나간다고 발표했었다. 도는 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버스 업계와 운수종사자, 31개 시군 등 관계 주체들과 만나 의견수렴 및 협의 등을 추진하며 이번 확대 대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버스업체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더욱 확대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 간 비수익·필수·공익 노선의 준공영제 도입 대상을 당초 200개에서 전체 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지구 고기교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준공된 고기교는 노후한 시설물로 내구성이 저하돼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난달 폭우로 범람한 동막천에 침수돼 난간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기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의뢰, 오는 12월 말을 목표로 정밀조사와 구조해석 등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 진단에선 교량의 변형상태 분석을 비롯해 구조물의 제원 및 외관 상태를 조사하고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한 반발경도를 측정하는 비파괴 시험을 진행한다. 또 지반에 정·동적인 하중을 가해 지지력과 안전성을 살피는 재하시험으로 교량의 내구성을 파악하고 손상의 범위와 정도에 따라 안전 등급을 평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진단 결과를 교량 정비·유지관리계획에 반영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경우 즉각 보수·보강하고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늘리는 등 근본적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기안전점검에서 중대 결함이 나오진 않았지만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