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비전과 브랜드슬로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선포했다. 전북자치도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민지원위원회, 전북애향본부, 도내·외 각 주요 인사, 도민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에서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특별자치시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남형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이연택 총괄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참석했다. 또한, 타 시도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영상으로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초대 도지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림청에서 실시한‘2023년 탄소중립도시숲 관리현황 조사평가’에서 완주군 봉동읍 청완초~봉서초 구간에 조성한 자녀안심그린숲이 100점 만점을 받아‘매우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숲 조성을 통해 도심내 탄소흡수원에 기여하고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림청 평가는 2022년도에 전국적으로 조성한 자녀안심그린숲 80개소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2달간 심사했으며, 우리 도는 2개소가 평가대상으로 2개소 모두‘매우우수’성적을 거뒀다. 완주군 봉동읍 청완초등학교~봉서초등학교 통학로에 조성된 자녀안심 그린숲은 2022년도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약 540m 통학로 구간에 은목서, 백당나무 등 27종 3,904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수목표찰, 안내간판을 시공했으며, 평가항목으로는‘위치의 적합성’,‘조성 목적성’,‘식재의 다양성’,‘생육․관리상태’등 7개 세부항목에서 100점 만점 최고점수를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어린이 등굣길 조성사업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완화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결식 아동 등 2만 6천800명에게 329억 원 상당의 급·간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 시책사업으로 2011년부터 13년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천800명에게 171억 원 규모로 간식비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실시한 ‘전남초등돌봄 실태 및 정책수요조사’ 결과에선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사업이 돌봄시설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의 보호와 학습지원은 물론 성장기 아동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 공급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사회 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경제적 여건, 맞벌이 등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지원하는 급식비 지원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1천 원 인상해 보다 나은 급식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14억 원 증액된 158억 원을 확보해 지역 1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전남-전북 간 상생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성명서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출범이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온힘을 다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도민께 축하드린다”며 “지방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새 성장축으로 거듭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시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특례를 부여받은 만큼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해, 호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그동안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로서, 오랜 시간 함께 자랑스러운 호남 역사를 만들어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하겠다”며 “서로 손을 맞잡고 빛나는 지방시대,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호남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17일 저녁 6시에 전북도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야제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도내 국회의원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마워요! 전라북도, 함께가요!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제로 열린 전야제 행사는 14개 시군 주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송’에 맞춰 함께 율동하며 축하하는 ‘출범응원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김관영 지사 등 내빈 10여 명과 시군 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서명이 희망나무 열매로 맺혀 전북특별자치도 CI가 표출되고 현판이 점등되는 ‘희망나무 서명 및 점등식’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의 염원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전야제의 백미로는 도청 본관 전면부에 풍부한 관광자원과 미래첨단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표출한 ‘미디어 파사드 상영’, 드론 500대를 이용해 출범과 관련된 10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준 ‘드론쇼’, 전야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쇼’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그 화려한 시작을 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17일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에서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추진 성과와 2단계 신규산업단지 후보지 현장점검에 동행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에게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식품산업 생태계를 갖춘 특화산업단지로써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2단계 산업용지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을 요청하는 등 전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2단계 산업용지 현장을 점검했으며 산업용지를 조기에 공급할 필요성에 서로 공감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지방 중소도시의 소멸위기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및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전북 현안에 대하여 박 장관을 설득했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익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을 방문하여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계화림 닭구이 시식과 푸드스튜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16일 오전 전주시 서신동 전라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떡국나눔행사에서 어르신과 도민들에게 떡국과 인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김두봉 회장, 고영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과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도민 4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월 18일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청해 특별한 100년을 향한 첫발을 제대로 내딛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면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떡국나눔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어르신 100여 명의 떡국을 챙겼으며,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묻는 등 담소를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새기고 더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로 대전환해 비상하기 위해 추진하는‘특별자치도 성공 출범행사’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과 도청 야외광장에서 1월 16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도와 전주시를 비롯해 경찰·소방·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먼저, 출범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안전점검은 출범식 행사장 무대 구조물, 전기·가스·소방설비 등의 시설물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행사 관계자 측에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17일 전야제가 열리는 도청 야외광장 안전점검은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직접 참여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임시시설물 안전성, 전기 사용 안전성, 불꽃놀이, 드론쇼,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현장에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전야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원과 구급·구조요원을 적정 배치·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출범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도입해 농번기 중 3~8개월간 농어가와 외국인이 고용계약을 하고 인력을 활용하는 제도다. 전남지역에 2천948명(농업 1천583·수산 1천365)이 들어와 있다. 전남도는 이들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시군 담당 과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실태조사와 고용주 및 시군의 인권보호 준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실태조사는 외국인 적합 숙소 제공, 임금 지급, 여권·통장 보관 금지 등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폭언·폭행 등 인권침해 여부를 17일까지 중점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규정에 따라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 인권관리 강화 전담반(TF팀)을 구성해 관계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인권침해 준수사항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계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특별하고’,‘스마트한’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보다 폭넓고 다양한 형태의 영상회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전문가와 학계 등 민간 참여자들의 원격 참여가 가능해져 회의 참여 및 진행의 수월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영상회의시스템은 주로 중앙부처와 지방 행정기관 간 회의에 국한됐으나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고도화된 영상회의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다 다양한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영상회의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새로운 영상회의시스템은 일반회의 뿐만 아니라 행정망 영상회의와 전시재난 영상회의, 민관협업 영상회의, 온나라 영상회의 등 보다 다양한 형태의 회의 지원이 가능하다. PC 및 모바일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통합제어 및 예약관리 등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편의성과 행정의 효율성이 향상됐다. 일례로 최근 2024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유치를 위해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새로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전야제’와 ‘출범 기념식’을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먼저 전야제는 ‘함께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17일 저녁 6시부터 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 도내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의 K-POP 공연과 미디어 대북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주요 인사들의 축사, 14개 시군의 릴레이 플래시몹 영상 등 본 행사 후에, 식후 행사로 미디어 파사드, 드론, 미디어 불꽃놀이 등 식후 공연도 이어진다. 14개 시군도 각 지역에서 출범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행사를 통해 모든 시군과 도민들이 함께 출범 의미를 나누고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가 계획됐다. 이날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송과 안무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다소 행정적이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반복적이고 쉬운 가사로 신나게 표현해 젊은 세대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날 18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도립국악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외 통합 의대설립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NOSM대학) 선더베이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설립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15일(현지 시간) 선더베이 캠퍼스에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유치추진단장과 함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리타버르마 총장, 윌리엄 맥크레디 부학장을 만나 지역 여건에 부합한 전남형 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례가 향후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과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공감했다. 또 교류의향서를 체결해 지역민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주의 의료현실이 전남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이 이룬 지역의 의료혁신에 주목, 이번에 현지를 방문해 그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주는 오지가 많은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이었으나, 1천k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오는 18일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 곧바로 각종 특례 실행을 위한 후속작업에 들어간다 333개 특례의 방향 설정과 구체적 실행계획을 세우는 한편 추가 특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북도는 오는 12월 27일부터 특례들의 시행을 앞두고 특례실행준비단을 구성, 생명산업분야 17개 사업을 비롯 전환산업 12개, 생명기반구축분야 14개, 공정한 삶의 질 제고분야 16개, 자치권분야 15개 사업 등 5대 분야 특례별 추진방향 계획뿐만 아니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개발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발전계획’ 등 모두 75개에 대한 기본구상을 짜고 있다. 도는 이들 75건의 개별 특례들에 대한 기본구상 과제와 기본계획용역, 실시계획용역 등으로 분류하고 자체용역은 물론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추진방향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특례별 생행 준비단(TF) 중심의 자체 방향설정과 매월 2회 기본구상과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주요 특례와 여러 부처에 걸친 특레, 쟁점사항이 존재하는 특례에 대한 대응논리 마련과 추진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 이해관계인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전북도와 도내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해 도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128년 만에 맞이하는 특별한 변화를 자축하고 있다. 먼저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 의의와 기대효과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제도적 근간인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알기 쉬운 전북특별자치도 웹툰’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북특별자치도 웹툰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 SNS와 도내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책자로도 발간돼 도내 학교와 시군 등에 총 1만 부가 배포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SNS에서는 출범 축하 기념 숏폼 챌린지가 시작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로고송에 맞춘 안무 숏폼을 게시하면 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백화점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내 공공기관도 특별 이벤트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했다. 전북우정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우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 오는 18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준비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출범 행사를 앞두고 있다. 도는 전북자치도 전환에 따라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민원서류 등 행정정보 21건을 비롯해 중앙부처 286건, 도와 시군 자체 388건 등 모두 1,344건에 대한 시스템 정비에 나서 모의훈련을 거치는 등 단 1건의 오류도 발생하지 않도록 막바지 최종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또 도로와 문화재, 하천, 관광표지판 등 1만4천563건을 출범일 전까지 모두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기도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한옥마을 등 도내 다중밀집장소를 중심으로 400여조가 걸렸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의 범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출범 하루 전 도청 야외광장에서 도민 5천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와 각 시·군에서도 ‘함께하는 시군 축하 행사’를 개최해 출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 도내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제54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 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지원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참가원서 접수는 26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전북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2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자격은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단체에 소속되어 있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입상자는 입상일로부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특전도 주어진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숙원사업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지역 공약사업을 발굴‧제안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제22대 총선공약 10대 아젠다 136개 사업을 발굴하여 정당 및 총선 후보자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 전북연구원과 함께 22대 총선공약 사업 발굴을 위한 발굴추진단을 꾸리고 신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동부권‧새만금, 안전‧환경, 복지‧교육 등 6개 분과를 운영해왔다. 도는 시군, 출연기관, 실국과 함께 발굴한 사업에 대해 ‘정책추진 당위성, 시의성, 추진가능성’을 기준으로 분과별 회의, 실국 검토회의 등을 거쳐 13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발굴‧제안된 총선공약은 10대 분야 공약으로 신산업 22개, 농생명 14개, 문화‧체육‧관광 17개, 새만금‧균형발전 13개, 지역개발‧SOC 35개 사업 등으로 도정 주요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항들이다. 먼저, 신산업 분야로 새만금 광물가공 재활용 분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사용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세계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와 달라스, 보스턴을 잇는 미국 5박 7일간의 강행군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최첨단산업 분야의 현황을 체험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지시간 9일 CES 전북공동관을 방문해, 전북지역 8개업체가 전시한 제품군을 직접 써보며 관계자들과 해외 진출과 계약성과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봉 관련 신기술을 가진 업체, 유전자 등을 활용한 돼지 저울 업체, 화물차 등의 이동상황 추적 기술관련 업체 제품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업체 사장에게 판로 노하우와 직접 1대1 코칭을 제공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0일 CES내 구글 부스를 방문해서는 지메일과 AI를 결합한 업무혁신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통역 없이 궁금한 점을 영어로 직접 물어보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같은 날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미국서부를 중심으로 한국의 먹거리와 건강식품을 전국 유통하는 ‘홈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를 찾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계획을 밝히고, ‘에너지수도 전남’ 실현을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에너지공대 학생들은 10일(현지 시간) 글로벌 창업기업과 미래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를 견학했다. 이날 전남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기업관을 둘러보던 김영록 지사는 이들과 즉석에서 타운 홀 미팅을 하고, 전남 미래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헤쳐 나갈 초격차 기술 확보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세계적 대학”이라며 “전남이 에너지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토록 연구와 창업에 온힘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전남의 미래 발전 구상에 대한 질문에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첨단 기술 주도권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세계적 흐름에 맞춰 해상풍력산업, 청정수소산업 등을 적극 육성해 에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전북도가 도내에 건립중인 공공건축물을‘랜드마크화’하는 전략을 모색한다. 현재 조성중이거나 계획인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전북대표도서관 등 공공 건축물을 서울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나 노들섬처럼 랜드마크화할 계획이다. 건축물 조성시 심미성 등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국내외 최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현재 도가 대상으로 삼는 건물은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전북대표도서관, 전북도립국악원, 전북문학예술인회관 등이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총 324억원을 투입 조성하며, 조성 후 세계서예비엔날레 행사의 주무대가 될 것이며, 벼루 모양의 전체적인 형상에 한지를 쌓아올린 모습으로 서예를 상징하는 요소를 기반으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대표도서관은 덕진구 장동 혁신도시 기지제 문화공원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만제곱미터 규모로 동서양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보편적 이미지를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공유, 커뮤니티 형성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문학예술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