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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0월 8일과 9일에 제19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소규모로 운영됐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대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는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평택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일 1시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관내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저녁 6시부터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지한 최고의 디바 소찬휘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내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상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에 많은 분이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대 앞 거리가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활기 넘치는 곳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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