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포스코A&C 임직원과 함께 진위천 유원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포스코A&C 임직원 30명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위천 유원지 내 아직 수해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서 대대적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A&C 이우현 실장은 “기업 시민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면서 진위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깨끗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더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