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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은빛물결과 함께 시민의 웃음도 피어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군문교 일대 너른 억새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제8회 ‘2022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4년만에 열렸던 만큼 그동안 축제를 기다리던 평택시민과 관광객 등 약 1만 5천여명이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원평나루 억새축제 추진위원회(원평동 12개단체,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공동주관, 이하 추진위)를 주축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버스킹, 주민자치프로그램공연, 지역예술인공연, 원평동 12개 단체의 풍성한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 등의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으며 승마체험과 지원이, 할리퀸, 라스페란자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하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원평동 군문동에 거주하는 시민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축제가 지역 내에서 다시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대했던 것만큼 먹고,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져 매우 만족스럽다.” 라고 말했다

 

그간, 추진위에서는 노을생태공원(‘24년 준공 예정) 공사 중 실시한 축제로 인해 다소

어지러운 축제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주차, 안전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질서 있고 안전하게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추진위 황종구 위원장은 “축제를 위해 주민들이 애써주신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시어 매우 감사드리며, 더 나은 축제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소리를 수렴하여 평택시민 모두가 맘껏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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