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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및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올 추위에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하여,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위원회 45명의 위원들이 정성을 들여 속이 꽉 찬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성물산(건설부문 대표이사 오세철)에서 삼계닭 700마리 및 요구르트를 후원했으며, 중앙동 위원회 위원들이 물티슈, 두유, 생수 등을 십시일반 지원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 한만현 위원장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과정에 위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이상기 동장은 “제때 끼니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주신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의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심각 단계인 작년을 제외하고 매년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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