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불고기 등)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3명이 참석해 아침부터 정성스레 직접 양념한 불고기와 가래떡을 관내 고령의 85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매년 밑반찬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윤정임 회장은 “마스크를 쓰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힘이 들지만, 맛있게 밑반찬을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봉사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나눔 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고령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