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동민화합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더 가까이’ 나눔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와 관내 봉사회가 참여하여 총 60여명이 배추 400포기로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이웃살피미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