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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자립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 지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0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 자립을 위한 원호금 전달식을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와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평택핑크리본외과의원에서 생계형 범죄를 저질러 보호관찰을 받게 된 대상자 중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대상자 5명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원만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준법지원센터 대상자 5명에게 각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강영욱 소장은 “이번에 후원을 받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은 평소 열악한 경제 여건으로 주변의 도움이 절실했는데 평택핑크리본외과의원과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은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장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생계형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작지만 뜻깊은 이번 나눔 운동을 통해 또 다시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없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원만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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