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1월 14일(월)부터 12월 14일(월)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 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는 주민들과 문화예술가들이 소통(CommUnication)으로 함께 열고(OPEN), 하나의 문화생태계를 이루는(BE)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오픈큐브’는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 및 발전,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을 위해 운영되는 문화공간으로 2021년 5월에 1기 입주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3기 입주작가 모집 분야와 인원은 예술분야(회화, 디자인, 공예, 평면, 사진, 미디어, 영상, 애니메이션, 복합장르 등)와 기획분야이며, 최대 6인(팀)으로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3명 이하 구성)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12월 12일(월)까지 이메일접수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작가에게는 23년 2월부터 개별 창작스튜디오 공간지원, 창작활동 지원, 결과전시 및 도록 발간 지원, 작가 역량 강화 워크숍,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작가 개별 인터뷰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입주작가 활동이 평택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예술가들과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