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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일부터 어려운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간단 집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절기 간단 집수리 서비스는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 6여 명이 참여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의 집에 외풍차단 문풍지 및 단열 에어캡을 창에 설치하고 오래된 난방기의 스위치, 콘센트 등을 정리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10월 이장님들의 도움으로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 25가구의 댁을 추천받아 사무원 두 명이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집수리 물품을 사전에 준비했고 지킴이 분들과 집수리 서비스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권혜정 관리소장은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따듯한 마음을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업들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큰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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