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와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분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9월부터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능기부 차원에서 제공하는 이미용서비스는 일석삼조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면서 안부를 살피고, 건강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로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정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