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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9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 홍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파머스마켓을 운영했다.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파머스마켓은 지역 청년농부들의 비전과 평택에 주둔하는 주한미군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작은 먹거리 문화운동으로 시작됐다.


이번 파머스마켓는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세계김치의 날 기념 김치 만들기, 조선시대 궁중한복패션쇼,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만드는 한국 음식만들기와 파이 만들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30여 농가가 참여한 평택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및 한복패션쇼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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