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1월 29일,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시 다문화통합 문화예술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 다문화 통합 문화 예술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다문화 도시 문화 예술정책의 창조적 역할과 전략>과 <국내외 다문화 문화 예술 콘텐츠 현황과 성공사례>를 주제로 이병준 부산대학교 교수와 김세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김영순 교수(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가 좌장을 맡아 다문화대상 활동 예술인 및 문화 예술단체 지원, 다문화 통합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방안, 다문화 도시를 위한 문화 예술정책의 방향과 미래에 대한 다층적인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평택시 다문화통합 문화 예술정책 포럼>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평택형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다문화 통합을 위한 문화 다양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택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평택시 다문화대상 문화 예술정책의 현황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