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1월 마지막 토요일인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A에서 교육프로그램 결과전시 <기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정리 예술인광장 교육프로그램이었던 ‘안정리 스쿨’은 크리스토프 마조 셰프(Christophe Mazeaud/숙명여대)의 <프랑스 제과제빵>, 라병연 대표(Woodvillage)의 <목조각 예술로 힐링>, 김남희 강사(프랑스 리옹2대학)가 교육했던 <사진촬영과 전시>로 수강생들과 강사 등 총 20여 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의 첫날은 마토예술제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 제과제빵> 수업에서 만든 슈에트, 샤블리 쿠키, 다쿠아즈 총 3가지 프랑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목조각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이후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는 수강생들이 찍은 안정리 마을 사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생활용품 목조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