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닫기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와 광주시 전기공사협의회는 지난 7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는 난방비 지원사업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월농협원로청년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애경중부컨트리클럽에서는 1천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아울러, 한전엠씨에스㈜ 광주지점은 아동복 150만원 상당을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의 마음도 추워질까 걱정된다”며 “이번의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어려운 이웃의 연말이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PHOTO


배너